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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 김재진의 시<토닥토닥>(전문)에서 -


* 살다보면
어렵고 힘든 시간이 다가옵니다.
내가 지금 숨을 쉬는지 숨이 멎었는지 알 수 없고
길을 걸어도 내가 걷는지 떠 있는지조차 모릅니다.
내가 나를 토닥거리고, 그가 나를 토닥거려 주면
마음이 풀립니다. 그 토닥거림에 숨이 쉬어지고,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고, 입가에는
다시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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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소중하게 대하지 않고 하찮게 대하면
자신 또한 만물로부터 똑같은 취급을 받게 된다.
사람들은 복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지만
스스로 쌓은 덕이 복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다.
자신의 운명은 매일 자신이 행동하는 바에
고스란히 나타난다.
- 관상의 대가, 미즈노 남보쿠 ‘절제의 성공학’에서

 
운명은 고정되어있지 않고 살아 움직입니다.
운명의 길흉은 정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떻게 마음먹고 어떻게 행동 하느냐에 따라
관상과 운명이 달라집니다.
운명을 묻지 말고 어떻게 살아갈까를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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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밥을 먹는다거나,
밝은 표정을 짓는다는 것은
지극히 작은 일이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작은
일상의 일들이 때로는
큰일을 이룬다.


- 유희태의《포용력》중에서 -


* '큰일'이라 하면
거창한 것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가장 소소한 것, 일상으로 늘 하는 일이
가장 큰일입니다. 그걸 놓치면 나중에 정말 큰일이
되고마니까요. 작은 물방울, 작은 구멍 하나가
큰일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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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선한 일을 할수록 그 결과로 판매와 수익이 늘어난다.
수입이 5만 달러 이상인 미국 가정 중에서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목적에 어떤 기업이 관련되어 있을 때
그 이유만으로 그 기업의 상표를 선택하는 비율이 82%에 이른다.
-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


한때는 착한 사람, 착한 기업을 바보(?)에 빗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착한 사람, 착한 기업이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니 착한 사람, 착한 기업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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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기도문 중에
 부부를 위한 기도가 있다.
기도문에는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못 살 때나 잘 살 때나 아플 때나 성할 때나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신의를 지키게 하라"는
 간절한 청이 담겨 있다. 이 얼마나 숭고한 소망인가.
그러나 이 얼마나 지키기 힘든 언약인가.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휘둘리며 사는 동안 부부의 사랑이
 그저 한결같을 수 없음을, 행복만큼 고통도
 비례함을, 단 한 번이라도 느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을까?


- 조양희의《부부 일기》중에서 -


* 그렇습니다. 
행복과 고통이 공존함을 느껴보지 않은
 부부는 없습니다. 부부는 서로의 버팀목입니다. 
그것도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마지막 버팀목입니다.
서로 그 버팀목이 되는 한 하늘이 무너져도 끄떡 없습니다.
결코 쓰러지지 않습니다. 즐거울 때나 괴로울 때나
 맨먼저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부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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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젊은이들은 부모의 혜택을 받고 태어나
부나 보람 측면에서 다 올라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내려오는 길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 젊은이) 여러분들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딸로 태어났기 때문에 내려갈 곳이 없다.
위로 올라갈 길만이 주어져 있다.
그 높은 희망과 가능성이 곧 행복인 것이다.
불평과 원망스러운 마음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과 용기를 갖고 새 출발 해주기 바란다. - 임어당 박사


1968년 혹독한 가난과 시련에 직면한, 희망이 전혀 없던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임어당 박사가 던져준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높은 희망은 행복을 안겨주며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과 공존하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가 다시 새겨볼 만한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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