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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라는 꿈을 꾸기엔
그 당시 나를 짓누르던 삶의 고통이 너무 무거웠던 것이다.
나의 절망적인 하소연을 한참 듣고 있던 그가 입을 열었다.
"니 생활의 고통이 너의 자산이야."
그의 말은 두터운 얼음장을 깨는 도끼날 같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현실의 고통은 치욕이 아니라 나의 자산이다.
그것을 피하지 말고 껴안으며, 바로 그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 곽경택, 김용택, 성석제 외의《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중에서 -


* 살다보면 고통과
맞닥뜨리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실수, 실패, 좌절, 절망, 부끄러움, 치욕, ...
이처럼 고통은 여러 형태로 찾아오고, 우리를
순간 땅바닥에 주저앉게 합니다. 그러나 이겨낸다면,
다시 딛고 일어서기만 한다면, 그 고통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자산으로 뒤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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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의
조용한 시간을 방해한 거야?"
"지독한 방해지. 당신이 여기 없으니 말이야."


- 로맹 가리의《여자의 빛》중에서 -


* 당신이 없으면
조용한 시간도 의미가 없어집니다.
나의 시간을 방해해도 좋고 나의 생각을
방해해도 좋으니, 여기 옆에만 있어 줘요.
당신이 있어야 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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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내 인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감사하는 법을 배웠을 때,
기회, 사람들과의 관계, 부까지도 내게로 다가왔다.
감사해야 할 것에 제대로 감사를 표하는 것,
(역경, 고통, 슬픔 같은) 쉽게 감사하기 어려운 것에도
기꺼이 감사할 때, 인생은 분명 천국이 된다.
- 오프라 윈프리

 

“행복은 감사하는 것이다. 감사는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준다.
부모에게 감사할 때 부모는 더 많은 것을 주려하고,
친구에게 감사할 때 그 친구는 더 많은 우정을 나누려 하며,
이웃에게 감사할 때 그 이웃은 더 많은 온정을 베풀려고 한다.”
꾸란에 나오는 감사예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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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씨에 관한 일화가 생각납니다.
어느 시골의 한 병원 원장이 그에게 전화를 걸어와
14살의 발달 장애를 가진 소녀가 '비련' 노래를 듣고는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면서 직접 와서 노래를 불러달라
청했답니다. 그러자 조용필씨는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고 병원으로 달려가 그 소녀의
손을 잡고 '비련'을 불러주었고, 아무 표정도 없던
소녀는 펑펑 울었고 부모도 눈물을 흘렸답니다.
그 소녀의 부모가 사례를 하려고 하자
조용필 씨가 말했답니다.
"따님의 눈물이 제 평생 벌었던 돈보다,
또 앞으로 벌게 될 돈보다 더 비쌉니다."


- 류해욱의《영혼의 샘터》중에서 - 


* 노래 하나가 사람을 울립니다.
그 노래를 부른 가수 하나가 사람을 살립니다.
감동으로 사람을 울리는 노래가 진짜 노래입니다.
사랑의 눈물, 희망의 눈물, 치유의 눈물, 감사의 눈물.
진짜 가수 조용필 같은 '노래 치유자'가 있기에
우리는 더욱 그의 노래를 사랑하며
따라 부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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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사업을 하늘과 땅이 서로 거들어서
천하의 백성에게 베푸는 것이라 정의했습니다.
사업은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베푸는 일이라는 거죠.
자기 이익만을 좇아 단지 돈을 버는 일은
사업이 아니라 장사입니다.
돈도 벌면서 돈 이상의 가치와
사람을 함께 버는 일을 사업이라고 합니다.
- ‘CEO 박도봉의 현장인문학’에서

 

돈 되는 것이면 죄다하는 사람은
사업가가 아닌 장사꾼이라 칭합니다.
사업의 목적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것,
고객의 채워지지 않는 Needs와 Wants를
채워주는 것, 그리고
함께 일하는 직원의 행복 창출에 있습니다.
진정한 사업가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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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하는 질문에 "나는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나는 행복하다"는 대답은 인생의 질곡이나
어두운 터널을 경험한 후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여유가
생길 때 가능하다.


- 배철현의《창세기, 샤갈이 그림으로 말하다》중에서 -


* 인생의 질곡, 어두운 터널이
불행만을 안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인생의 질곡'이 행복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어두운 터널'이 밝은 희망의 빛을 만나게 합니다.
그 질곡과 터널을 경험하고 얻어지는 행복,
그 행복을 맛보면 그 다음에 다시 만나는
인생의 질곡과 어두운 터널도
행복의 징검다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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