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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Plus에서 주석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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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줄] 의 '새 단축키 누르시'에서 'Ctrl + /' 를 누르고 [할당] 적용

 

[주석 줄 제거] 의 '새 단축키 누르시'에서 'Ctrl +\' 를 누르고 [할당] 적용

 

그러면, asp 구문에서 Ctrl + / 하면  구문앞에  ' 으로 표시되면서 주석처리.

자바스크립트에서는 // 으로 주석처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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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Screen.js: Turn a single page into a collection of screens

 

Prezi 같은 느낌 구현

 

Multi-Screen.js is a lightweight jQuery plugin that lets you turn a single page into a collection of screens with animated navigation. It’s as simple as dividing up your single page into divs to correspond with each screen.

multiscreen.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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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이란 남들로부터 많은 것을 받은 사람이다.
보통 그가 받은 것은
그가 기여한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많다.
하지만 인간의 가치를 평가할 때는
그가 얼마나 받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주었는가를 가지고 따져야 한다.
-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은 말합니다.
“하루에도 백번씩 나는 나의 삶이,
살아있는 혹은 죽은 사람의 노고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되새긴다.
그리고 받은 것 만큼 되돌려 주기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해야만 하는가를 스스로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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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부터 돌아오듯이
이제 내 좁은 방에 돌아와 불을 끄옵니다.
불을 켜 두는 것은 너무나 괴로운 일이옵니다.

비를 맞고 오던 길이 그대로
비 속에 젖어 있사옵니다.

하루의 울분을 씻을 바 없어
가만히 눈을 감으면
마음속으로 흐르는 소리
이제, 사상(思想)이
능금처럼 저절로 익어 가옵니다.


- 윤동주 시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
                 시 <돌아와 보는 밤> 중에서 -


* 떠날 때의 방과
돌아와 보는 방의 느낌은 다릅니다.
같은 방, 같은 공간인데도 세상 풍파에 흔들리고
비에 젖은 몸으로 바라보는 방은 딴 세상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조용히 불을 끄고 눈을 감으면 나의 방,
나만의 공간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그날의
괴로움과 울분도 어둠 속에 씻겨나가고
깊은 생각과 영감과 시어(詩語)들이
능금처럼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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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스승으로 살아갑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삶의 연쇄(連鎖)속에서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 신영복의《처음처럼》중에서 -


*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바라보면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나와 당신의 사소한 말과 작은 행동 하나에도
큰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가 사제지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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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적/인공지능적 관점에서 분석한 알파고 1,2국

 

http://t-robotics.blogspot.kr/2016/03/12.html#.VuJRGPmLSCo

 

 

알파고가 시사하는 인류 사회의 미래

 

인간이 모든 부분에서 우월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증기기관을 시작으로 '힘'에서 기계가 인간을 압도하는 시기가 왔고, 이후엔 인간의 우월함은 힘이 아닌 '지능'으로 믿어져왔다. 하지만 계산기의 발명 이후 더이상 '계산'이란 부분은 인간의 장점이 아니게 되었으며, 결국 인간의 장점은 계산이 아닌 '모호함 속에 지식을 찾아내는 능력' 또는 '창의성'이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정복당할 위기에 처했다. 머신러닝의 발달로 인해서 말이다. 모호함 속에서 지식을 추출하는 일을 머신러닝이 결국 해냈고, 나아가 알파고의 승리가 시사하는 바는, 이러한 패턴인식이 기존의 논리적 인공지능 방식과 결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멀게만 보였던 '논리(연산)'와 '경험(데이터)'이 처음으로 성공적인 합체를 이루는 순간이다.

 

그럼 정말 모든 분야가 정복된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바둑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보드게임"일 뿐, 세상인 이보다 훨씬 모호한 일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인간의 우위이다. 하지만 그 차이는 점점, 아주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결국 미래엔 '인공지능 위의 인간'과 '인공지능 아래의 인간'으로 나눠지는 시대가 올 것이다.

 

지금보다 많은 영역이 자동화 기기로 대체될 것이며, 오직 인공지능 위의 인간만이 엄청난 임금을 받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노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일부만 노릴 수 있는 특권이 될 것이며, 미래사회는 '대부분이 고용되는 세상'을 벗어나 '대부분이 실업자인 세상'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기존엔 사회적 혁명이 민중의 피로 빚어졌겠지만 이젠 아니다. 테크놀로지의 역습은 이보다 더 큰 막을 수 없는 사회적 광풍을 몰고 올 것이다.

 

첨언하자면, 늘 주장하지만 인간이 우월함을 가지는 분야는 어쩌면 지능이 아닐지도 모른다. 인간의 지능은 저렴한 CPU, GPU 들의 연산 능력과 고도로 발달된 알고리즘에 의해 정복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물론 당장은 아니지만 내 살아 생전에는 꼭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오래 살아야지...) 결국 머리를 써서 노동할 수 있는 인간은 극소수일 것이며, 드디어 기계과 인간의 힘과 지능을 모두 압도하는 제 2의 기계시대가 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의 우월함은 어디에 있을까? 필자는 바로 "움직임"에 있다고 생각한다.

DARPA Robotic Challenge에 나온 어리숙한 동작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을 본 사람들이라면 아마 동의할 것이다. 인간의 장점은 어쩌면 머리에 있지 않고 우리의 몸에 있다. 사람의 뇌는 엄청 많은 CPU와 GPU가 대체할 수 있을지 몰라도 사람 몸 속의 수많은 근육들과 이들의 협응은 아직 베일에 쌓여있다. 따라서 유연한 움직임을 결합한 지능이 인간의 우월점이 될 것이란 것이다. "인간처럼 사물을 인식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나요?"에 대한 정답은 가까워보이지만 "인간처럼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을 만들 수 있나요?"라는 답은 아직도 갈 길이 요원해 보인다.

 

물론 이것도 언젠간 정복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복되기 전까지 인공지능이 대부분의 일자리를 뺏어간 상황에서 "몸을 쓰는 직업"들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인공지능 이후엔 "움직임"을 정복하려는 기술적 도전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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