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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좋은 점을 말하여 주는 사람은
곧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나쁜 점을 말하여 주는 사람은
곧 나의 스승이다.
-명심보감


파스칼은
‘나의 결점을 지적해주는 사람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문호 톨스토이 역시
‘남들이 자신을 비방하고 욕설할 때 기뻐하고,
칭찬할 때 슬퍼하라.
비난은 그를 공손함으로 이끌어주며
스스로의 해독제가 되어준다.’고 비슷한 주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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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 알려진 후기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는 원래 노예였다.
그는 많은 학대를 견뎌냈고 고통과 배고픔을
알았다. 가혹한 매질을 당해 절뚝거리며 걸었다.
몸은 비록 노예가 되어 있어도 마음은 여전히
자유로울 수 있다고 선언했다. 이는 자신의
경험에 의거한 선언이었다. 그저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었다. 그의 가르침은 고통과
고난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관련한
실천적인 충고를 포함했다.


- 나이절 워버턴의《철학자와 철학하다》중에서 -


* 우리 중에도 '노예' 가 많습니다.
고정관념과 틀, 자기 학대에 끌려 다닙니다.
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니까 절뚝거리며 걷고
아무런 철학도 없이 살아갑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철학이 없으면 자식들도 노예가 되고, 장차 한 나라의
대통령이 철학이 없으면 온 국민들이 대대로
가혹한 매질을 당하며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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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다.
노력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낀다면
누구든지 인생의 마지막 시점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


일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습니다.
일과 학습을 통해
목적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는 수단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그 자체에 몰입하여 즐길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큰 행복을 얻을 수 있고,
결과는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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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다.
꿈을 가진 자만이 이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피부가 감싸고 있는 육체 그 이상이다.
우리에게는 꿈이 살아 있다. 꿈은 마음을
탁 트이게 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꿈은 힘입니다.
나를 움직이게 합니다.
세상을 움직여 진화하게 만듭니다.
꿈은 우리를 살아 춤추게 하는 힘입니다.
가슴이 살아있는 사람만이 꿈을 꿀 수 있고,
몸이 살아있는 사람만이 춤을 출 수 있습니다.
꿈은 곧 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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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마지막 시험이다.
                       - 마리아 릴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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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단 하나의 목적에 자신의 온 힘을 집중한다면
무엇인가 성취할 수 있지만,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힘을 많은 목적에 분산하면
어떤 것도 성취할 수 없다.
-샤를 몽테스키외


누구나, 어떤 조직이나 자원의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전략은 선택입니다. 아니 선택보다는
포기라 하는 것이 보다 적합한 표현입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포기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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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얼굴이 참 좋아 보이세요!"
라는 말은 노인에게 가장 기분 좋은 표현이다.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노년의 삶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젊은이들보다 더 활력이 넘치게
살고 있다. 그들은 나이가 들수록 젊을 때는
몰랐던 소중한 것들이 자꾸만 생겨난다.
가족이 소중해지며 젊을 적 가졌던
온갖 두려움이 사라진다.

- 루이스 월퍼트의《당신 참 좋아보이네요!》중에서 -

* 저도 옹달샘에서 만나는 분들로부터
"참 좋아 보이시네요!"라는 인사를 많이 받습니다.
고맙고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은 안 그래요.
지금 가슴도 아프고 뼛속 통증도 있어요"라고
혼잣말을 합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좋아 보인다"는 그 말에 뼛속 통증이
금세 사라지고 얼굴도 다시
활짝 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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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현님 블로그에서 펌





개발이 좋아서 SW개발자가 된 사람들이 한 5~7년 개발을 하다보면 흔히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불확실한 미래를 불안해하곤 한다.


특히 대부분의 회사에서 개발자의 Career를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막연히 팀장이 되기도 하고 다른 직종으로 옮기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전문성있고 가치가 높은 개발자의 경험과 지식이 묻혀버리기 일쑤이고 회사는 기술력이 축적되지 못하게 된다.


개 발자의 Career Path 상에는 어떠한 직종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자신의 역량과 성향에 따라서 Path를 정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회사에서 그리고 사회 전체적으로 개발자의 Career Path를 보장해 주는 방향으로 변하면 좋겠다.



Senior Engineer, Chief Scientist


한마디로 고참개발자이다. 신참때는 주로 코딩을 많이 하고 버그를 잡았으면 이제는 분석, 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Peer Review에 많이 참석한다. 

자신의 팀의 프로젝트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팀의 프로젝트 리뷰에도 참석하여 기여를 한다.

흔히 Architect라고 불리기도 하고 여전히 코딩도 한다. 

외국에서는 60세가 넘는 Software엔지니어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제대로 된 엔지니어라면 Domain과 상관없이 어느 분야로든지 이직이 가능하다.

CTO


회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이며 많은 개발자들의 Role model이다.

회사의 경영에 관여를 하지만 관리는 하지 않는다.

장기기술전략, 실행전략, 아키텍처, 구현, 인프라구조 정립, 프로세스 등 개발에 관하여 기술적인 것이라면 모두 책임진다.

왕년에 코딩을 했다는 것으로는 CTO가 될 수 없다. CTO라면 현재도 코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바쁘고 코딩의 Value가 낮기 때문에 안하는 것 뿐이지 분석/설계/코딩을 현재도 모두 할 수 있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SCM, Build and Release Engineer


소 프트웨어 회사에는 몇가지 전문적인 분야가 있다. 형상관리, 빌드, 릴리즈, 팩키징 등이 그것이다. 처음에는 개발자들이 개발과 더불어 이런 업무도 같이 수행하지만 회사가 커지면 전문적인 업무로 떨어져 나온다. 몇명이 전담을 해도 될만큼 충분히 일이 많고 취미로 해도 될만큼 일이 쉬운 것이 안다. 또한 개발 능력도 필요하다.

대단히 전문적인 업무이고 이러한 개발외의 환경이 잘 되어 있어야 개발자들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고 업무 효율이 오르게 된다.

개발자 중에는 프로젝트보다 이러한 전문적이고 SW공학적인 업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영역에서 실력을 닦으면 이직시에도 이 전문성을 활용할 수가 있다.


Technical Marketer


제 품을 기획할때는 비즈니스적인 요소, 기술적인 요소가 모두 고려된다. 그중에서 기술적인 부분은 일반 기획자들이 속속들이 알기가 어렵다. 따라서 기술을 아주 잘아는 테크니컬 마케터가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경쟁사의 제품을 분석할 때도 단순히 기능이 되는지 O, X만 체크 하는 것이 아니고 기술적인 부분까지 검토를 해서 적용된 기술도 파악할 수 있다. 

새로 기획하는 제품의 기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마케팅과 개발자의 연결고리 역할도 수행한다.

Technical Supporter


개 발자 중에는 진득히 않아서 개발하는 것을 좀 쑤셔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 경쟁 제품을 써보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먼저 써보려고 하고 동료들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누구보다 빠르게 해결해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경우 개발 경력과 지식을 활용하여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의 제품에 대해서 기술적으로는 누구보다 속속들이 잘 알기 때문에 수준 높은 지원도 가능하다.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직종이다.

QA Engineer/Manager


개발자 출신으로 QA 엔지니어나 관리자가 될 수 있고 개발 능력을 활용하여 테스트 관련 툴을 개발할 수 있다. 

개발 경험이 있는 것은 장점으로 작용하면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똑같이 무지막지한 야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Project Manager


기술자 트랙과 관리자 트랙의 중간쯤 되는 포지션이다.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맡아서 관리하는 역할로서 General Manager가 되는 중간 과정이 될 수도 있다. 


General Manager


기술과는 관련이 없는 일반 관리자다. 기술에서는 손을 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개발팀장과는 또 다르다. 개발팀장이 오래되서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고 관리를 하면 General Manager라고 볼 수 있다.

기술적인 결정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거에 개발 좀 해 봤다고 기술적인 결정을 자기가 해버리면 월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일반 관리자로 넘어오면 다시 엔지니어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 하다. VP Engineering으로 성장하는 Track이다.

VP Engineering


우 리말로는 "기술부사장", "연구소장" 정도가 되겠다. CTO와는 완전히 다르다. CTO는 관리를 하지 않지만 VP Engineering은 관리자다. 개발관리 총책임자 쯤 된다. 개발자나 CTO가 하는 기술적인 얘기의 용어들을 거의 알고 있고 개발프로세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안다.

하지만 기술적인 결정을 하지는 않고 관리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VP Engineering을 CTO라고 불러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Domain Expert


소 프트웨어 개발 역량보다는 업무 지식에 치중하는 사람들이다. 증권사, 은행, 회계, 토목, 건설, 기계, 예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면 해당 영역의 지식과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소프트웨어 기술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개발 경험을 가지고 해당 산업 지식을 쌓으면 도메인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이 경우 해당 분야로만 이직이 가능하다.

Restaurant Owner


소프트웨어 개발에 염증을 느끼거나 비전을 찾지 못하면 소프트웨어 업계를 완전히 떠나는 것도 한 방법이다. 



image by  j.o.h.n. 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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