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면
제일 먼저 보는 게 너라니, 다행이다.
자다가 이유 없이 눈을 떠 보면, 그럴 때가 있다.
가령 누군가가 나 몰래 다녀간 것 같은 느낌.
아니면 정말 이 공간에 나 혼자일까, 하는
의문이 들거나. 마치 누군가가 나를
흔들어 깨운 것 같은 착각.
그럴 때가 있었다.
- 변종모의《같은 시간에 우린 어쩌면》중에서 -
* 정말 그럴 때가 있습니다.
눈 뜨면 맨 먼저 마주 보는 사람.
그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흔들어 깨운 기척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고,
그 사람이 남긴 감미로운 손길에
어제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전체 글
-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2015.07.21
- 멋진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 2015.07.20
- 아이의 울음 2015.07.20
- 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2015.07.18
- [javascript] JavaScript InfoVis Toolkit 2015.07.17
- 실수해서 다행이다 2015.07.17
눈 뜨면 맨 먼저 보는 사람
멋진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진정한 만족감을 느끼는 유일한 길은
당신 스스로가 멋진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다.
아울러 멋진 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아직 멋진 일을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아보고 절대 안주하지 마라.
- 스티브 잡스
종이 두 장을 가져와
한 장에는 당신이 잘하는 것을 쓰고,
나머지 한 장에는 인생을 걸고 하고 싶은 것을 적으세요.
이 두 장의 종이를 들고
서로 연결되는 것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피터 버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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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울음
울음은 빨리 그치게 하는 편이
좋다는 게 지금까지의 육아 상식이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울음은 태어남과
동시에 갖춰진 인간만의 자기치유력입니다.
눈물과 함께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가
사라집니다. 울고 싶은 마음을
엄마가 조건 없이 받아주면
아이는 스스로 일어섭니다.
- 하기하라 코우의《마음 안기 육아》중에서 -
* '울고 싶은 아이는 울게 하라.'
눈물의 자기치유력을 저도 확신합니다.
아이 뿐만이 아닙니다. 어른도 때로 울어야 합니다.
눈물은 몸과 마음과 영혼을 씻어내는 빗물입니다.
'눈에 눈물이 있어야 영혼에 무지개가 뜬다.'
시인 류시화의 싯귀입니다.
울고 싶거든 아이처럼
실컷 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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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새드엔드(Sad End)가 없다
헤밍웨이는 말했습니다.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다."
나는 이 말에 반박하고 싶습니다.
사랑에는 해피엔드가 없는 것이 아니라
새드엔드가 없으니까요. 사랑의 기억은
웃었든 울었든 인생을 더
충만하게 해 주니까요.
- 송정연의《당신이 좋아진 날》중에서 -
* 사랑 때문에 울고 웃었던 기억들이
단 하나도 없다면, 그 삶이 얼마나 팍팍할까요.
어느 싯구처럼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하며
아쉬워 할 때도 있지만, 그 아쉬움조차 떠올릴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한 번 뿐인 인생,
더 충만한 삶을 위해서, 오늘도
더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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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 JavaScript InfoVis Toolkit
JavaScript InfoVis Toolkit
http://philogb.github.io/jit/index.html
Demo : http://philogb.github.io/jit/demos.html
The JavaScript InfoVis Toolkit provides tools for creating Interactive Data Visualizations for the Web.
자바스트립트 그래프, 정보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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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서 다행이다
처음 실수한 것은 축하할 것이기 때문이다.
자기도 이제까지 많은 실수를 해왔음을 들려주고
실수가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되고 귀중한 일임을 말해준다.
나아가 두 번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이 진짜 실수임을 일러준다.
- 마빈 토케이어, ‘왜 유대인인가?’에서
그러나 실수야말로 인생의 선생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 부모는 아이가 실수한 것을 기뻐하고,
‘실수해서 다행이다’라고 격려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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