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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재병’이란 말이 있다.
수재는 중요한 논문을 금방 이해하고
그걸 발전시키기 때문에 빛이 난다.
하지만 진정한 연구는 그 너머에 존재한다.
난제에 부딪히면 수재는 ‘어렵네’하고 옆길로 새고,
또 어려운데에 부딪히면 다시 옆길로 샌다.
꾸준히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이 좋은 연구자로 발전했다.
- 노벨상 수상자 마스카와 도시히데 교토산업대 교수

 

수재는 대학원생 까지는 빛이 나지만 조교수급이 되면 점점 사라지고,
처음엔 조금 늦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이 점차 빛을 발한다 합니다.
두뇌회전이 빠르다는 건 연구자에게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것입니다.
천재성은 누구나 가질 수 없지만, 인내심은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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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들이 선한 이유는
실패를 통해 지혜로워졌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성공해서는 지혜로워지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 윌리엄 사로이언(작가)

 

 

세상에서 가장 말하기 힘든 두 단어는 바로
‘내가 틀렸어’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공유하면 상대방은 진솔함을 느껴
그 사람과 심리적으로 가까워지고,
화자(話者) 역시 공개 과정에서 마음의 정화가 일어나는 것을
‘공개의 효과(effect of disclosure)’라 합니다.
‘내가 틀렸어’라고 말하는 것은 용기가 아닌 지혜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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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난 발자국


숲속에 산 지
일주일이 안 돼서
내 발자국 때문에 문간에서
호숫가까지도 길이 생겨났다.
내가 그 길을 걷지 않은지 오륙 년이
지났는데도 길은 아직 뚜렷이 남아 있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 옹달샘 숲길도
한 사람의 발자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숲길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걸으며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숲길이 되었습니다.
새와 나무, 명상과 휴식, 건강과 힐링의
숲길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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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What You’ll Need to Escape New York

뉴욕에서 탈출할 때 필요한 것은?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3/01/27/nyregion/preppers-bug-out-bag.html?_r=1&

 

http://www.nytimes.com/2013/01/27/nyregion/the-doomsday-preppers-of-new-york.html

 

What You’ll Need to Escape New York

The contents of a bag packed by Aton Edwards.
Photographs By Tony Cenicola/The New York Times
A centerpiece of the survival plan is the “bug-out bag,” a collection of necessities. Here, some of the contents of a bag packed by Aton Edwards, the founder of the International Preparedness Network.
Preparing for doomsday takes work. The following supplies are in the prepper Aton Edwards’s “bug-out bag.” Mouse over the items for their descriptions.Related Artic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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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감정을 찾아라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그 감정이 정말로
무엇인지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야 합니다.
감정은 때로 두꺼운 옷을 입고 있기도 하고
전혀 다른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두꺼운
옷을 벗기고 가면을 벗겨 본래
감정의 모습을 드러나게
해야 합니다.


- 이지영의《나는 왜 감정에 서툴까?》중에서 -


* 감정이 춤을 출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제멋대로 흔들립니다.
사랑의 감정이 미움과 불평으로 바뀌고, 감사의 마음이
원망과 배은으로 바뀌어 반대 방향으로 치닫습니다.
'오리지널 감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그래야
자신도 본래의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고
뒤틀린 사람 사이도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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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라가야 했던 모든 산과
내발에 멍이 들게 했던 모든 바위와
내가 흘려야 했던 모든 피와 땀과 때와
앞이 안보이는 폭풍들과 살이 타는 것 같은 더위에 대해
내 마음은 감사에 찬 노래를 부르나니
이들이 날 강하게 만들어 주었으니까.
- 제임스 케이시의 시, ‘가파른 경사지를 오르다’

 

역경을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묘비로 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존 맥스웰,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서 인용)
실패를 배우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본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실패를 심적인 타격으로 여기면 그 또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스포츠 심리학자 짐 로허)


선택은 우리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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