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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그 무엇도 인내를 대신할 수 없다.
 재능은 인내를 대신할 수 없다.
 재능이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천재도 대신할 수 없다.
 천재가 보상 받지 못한다는 것은 거의 속담이 될 정도다.
 교육도 아니다. 세상은 교육 받은 노숙자들로 넘쳐난다.
 인내와 의지만이 모든 것을 가능케한다.
 "계속 전진하라"는 구호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인류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 캘빈 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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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맞아 남해행.

29일 저녁에 출발.

30일 1시 남해 도착. 

자고 일어나서 성묘다녀오고.

읍내 나가서 장보고 광어회 한마리 떠오고.


10월 1일 오전 순천만습지로 이동. 

남해대교 지나 좌회전 후 한참을 달리다가 잠깐 고속도로 타고.
섬진강휴개소에서 음료 한잔 하고.

순천만 습지에 도착. 주차비 별도. 입장료 별도. 와~ 전부 돈이다.

들어가서 전망대를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가는것으로 결정.

습지들어가는 입구에 "모자와 식수를 준비하세요"가 눈에 들어온다. 배타는 사람들 줄서있고.

전망대까지 왕복 1시간 20분인가?

정말 모자와 식수가 필요하다. 한참을 그늘없이 걸어가야 한다.

"마지막 화장실"이라고 적혀있는데, 거기서 꼭 화장실 다녀올것. 그때부터 오르막 시작이라 ""에서 신호가 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너무 멀다며 볼거 없다며 돌아갈 마음이 들수 있지만, 참고 가보자. 돌아가는 사람 많더라 .

한참 언덕을 오르면 "다리아픈길"과 "명상의길"이 나온다. 물론 명상의 길로 가야지!

땀이 송글송글 맺힐정도로 걷다보면 능선이 나오는데, 거의 다 왔다고 보면 된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느낌이 완전 다르다. 멋지다. 꼭 시간이 걸리더라도 전망대까지 가기를 추천한다.

휠체어를 끌고 갈 수 있도록 평탄화가 되어 있다.

노을질때 오면 정말 멋질거 같다는 생각.

바다 건너로 고흥이 큰 산이 보인다.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잊어버렸다.

한참을 바라보다 다시 입구로 이동.

먹는 것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갔더니 우리농산물로만 하는 것이라서 커피는 팔지 않는다.

식혜한잔 하고.

기념품샵에서 에코백,비누,갈대차,찹쌀흑미 등등.


이젠 오랫동안의 숙원이었던 벌교 꼬막정식을 먹으러 벌교 홍교로 이동.

벌교 홍교 구경하고, 꼬막거리에서 걍 원조꼬박회관(어느 집이 원조인지 알수없어서)으로 입장.

꼬막정식은 15,000원이라서 아무가게에서 시켜도 가격부담은 없다.

꼬막정식 드시고, 보성 대한다원으로 이동.

대한다원, 차밭도 크지만 삼나무 숲이 참 멋지더라.

메타쉐콰이어 못지않은 삼나무숲길. 좋아요!


다원구경을 마치고, 보성 율포해수욕장에 있다는 보성군이 운영하는 해수탕으로 이동.

입장료는 5,000원이다. 탕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우와~~~~

옆에 리조트 비스무리한 것도 있지만, 지역경제를 위해서 보성군립 해수탕으로 오세요!!!

장흥이 지척에 있지만, 지난번에 갔었기 때문에 아쉽지만 다음해로 미루고  전주로 이동. 

전주 막걸리 골목으로~

보성에서 화순, 광주를 지나 담양, 순천을 거쳐서. 국도로만 달렸다.

국도가 아주 잘 만들어져있다.

전주가 10km 전방에 있는데도 아직 산속이다.

전주의 여러 먹거리 중 동네 "가맥"도 먹어볼만 하다만 역시 지방여행의 묘미는 막걸리~

그렇게 남전주로 들어가서 네비의 말만 믿고 "삼천동막걸리" 골목 인근인 "삼천도서관"을 향해 달렸다. 

그런데, 그 근처는 학교와 주택가라서 숙박시설이 없다.

객사를 지나 전주한옥마을로 가서 민박을 찾아보려했으나 이미 길은 꽉 막히고, 민박집에 방도 없고 "다가교"근처의 모텔에 베이스캠프(홀인원)를 설치.

방에 짐놓고 바로 나와서 택시타고 "기사님, 삼천동 막걸리 골목이요~"를 외쳤다.

막걸리 골목 한바퀴 돌고, 걍 초입에 있는 "전주명가"(한국인의 밥상에도 나왔단다.)에 들어갔다.

막걸리 한주전자 17,000원. 한주전자 시키니 안주가 한상 나온다. 

물론 우리는 두 주전자 드시고.

한 주전자에는 수육,오징어데침,기타등등, 두주전자에는 동태찜,큰소라회,생선류~

그렇게 택시로 막걸리집 왕복하고. 



아침은 한옥마을 인근의 "왱이콩나물국밥".

 - "손님이 주무시는 시간에도 육수는 끓고 있습니다."

메뉴는 국밥과 모주. 딱 두가지만 있다. 수란 먼저 먹고, 국밥 시원하게 드시고~

모주는 피티병에 들은걸로 샀다.


전주를 그렇게 떠나 마지막 경유지 "은진미륵"을 향해 이동.

논산까지 국도로 쭉 달렸다. 전주에서 그리 멀지 않다. 

논산 연무대 지나 좀더 가다보니 "관촉사" 도착. 물론 여기도 입장료가 있다.

관촉사의 있는 불상은 "은진미륵"으로 불리는데 높이 18.12m, 둘레 9.9m, 귀의 길이 1.8m, 관 높이 2.43m로 국내 최대 석불이다.

은진미륵, 거대하다. 한번 가볼만 하다. 

귀경행렬에 몸을 싣고 경부로 가다, 중부로 가다 그렇게 서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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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의 배움을 통해
영혼을 위한 삶도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삶의 올바른 원칙을 따르며
'낮은 곳'의 땅을 일궈 '높은 곳'의 땅과
바꾸는 것과 같습니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 일상은 반복의 연속이지만
쳇바퀴를 돌리는 단순한 반복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반복하면서 자라나고 진화합니다.
아무리 낮은 일상의 땅에서 시작했어도 
그 땅을 어떻게 가꾸고 일구느냐에 따라
점차 높은 곳의 땅으로 진화합니다.
민족의 미래도 그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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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지게 마련이다.
건강을 과신하는 자가 병에 잘 걸린다.
이익을 구하려는 자는 해악이 많다.
명예를 탐하는 자는 비방이 뒤따른다.
-청나라 신함광 ‘형원진어’에서

정민 교수 저서 ‘일침’에 나오는
조선시대 문인 성대중의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이름은 뒷날을 기다리고, 이익은 남에게 미룬다.
세상을 살아감은 나그네처럼.
벼슬에 있는 것은 손님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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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보낸 말들이
그대를 다치게 했음을.
그대에게 보낸 침묵이
서로를 문닫게 했음을.
내 안에 숨죽인 그 힘든 세월이
한 번도 그대를 어루만지지 못했음을.

-  김재진의《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에
실린 시 <새벽에 용서를> (전문)에서 -


* 새벽은 또 다른 하루의 시작입니다.
어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하루입니다.
어제 있었던 일을 돌아보며 지울 것은 지우고
털어낼 것은 털어내고 시작하면 하루가 행복합니다.  
사람 사이에 다친 마음도 용서로 치유하고
사람 사이에 닫힌 마음도 용서로 풀어내면
모든 것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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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는 그것이 텍스트의 한 페이지나, 비디오 또는 사운드 클립이든, 정지 화상이든 동영상이든, 또는 프로그램이든 상관없이, 이러한 콘텐츠 들 중 어느 하나를 인식하기 위한 수단이다. 가장 보편적인 형태의 URI가 바로, 웹페이지 주소 즉, URL인데, 이는 URI의 특별한 형태이자 부분집합이라 할 수 있다. URI는 대체로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자원에 접근하기 위해 사용되는 절차
    어떤 자원을 가지고 있는 특정한 컴퓨터
    컴퓨터 상의 특정 자원의 이름 (파일 이름)

예를 들어 아래의 URI는 웹프로토콜 애플리케이션인 HTTP를 사용하여 액세스될 수 있는 파일을 인식하며, 그 파일은 유일한 인터넷 주소로 사상될 수 있는 www.w3.org라는 이름을 가진 컴퓨터에 존재한다.

    http://www.w3.org/Icons/WWW/w3c_main.gif

컴퓨터의 디렉토리 구조에서, 그 파일은 "/Icons/WWW/w3c_main.gif"에 위치해 있다. FTP 주소와 전자우편 주소들을 인식하는 문자열들도 역시 URI이다 (그리고 HTTP 주소처럼, 이것들도 URL이라고 불리는 URI의 부분집합이다). URI의 또다른 종류 중 하나는 URN이다. URN은 "제도적인 영속성"을 갖는 URI의 한 형태로서, 그것의 정확한 위치는 때로 변할 수 있지만, 일부 에이전시가 그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The What, Why and How of Data URIs in Web Design

http://webdesign.tutsplus.com/tutorials/htmlcss-tutorials/the-what-why-and-how-of-data-uris-in-web-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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