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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우리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릴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해서
부숴뜨린다.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당신이 믿었던 모든 것들과 과거에 했던
모든 생각들을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서는
다시 태어날 수 없다.
(하즈라트 이나야트 칸)


- 미셸 하퍼의 《부서져도 살아갈 우리는》 중에서 -


* 신은 바다와 같습니다.
바다는 끊임없이 파도를 일으켜
산산이 부숴뜨립니다. 큰 파도 작은 파도가
밤낮없이 바위에 부딪쳐 파편처럼 깨집니다.
그렇게 부서지고 깨지면서도 다시 하나가 되어
바다로 나갑니다. 사랑도 바다와 같습니다.
서로의 마음의 문이 열릴 때까지 알알이
깨지고 부딪치면서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갑니다. 마음의 문이 열려야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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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그릇 같은데
백년은 족히 넘었을 거라는 그릇을 하나 얻었다
국을 담아 밥상에 올릴 수도 없어서
둘레에 가만 입술을 대보았다

나는 둘레를 얻었고
그릇은 나를 얻었다


- 안도현의 시집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에 실린 시〈그릇〉중에서 -


* 100년 전 어느 도공이
흙을 고루어 진득이 반죽하여 그릇을 구워냈습니다.
혼을 담아 물레를 돌려 형태를 빚고 참나무 장작불을
1,300도까지 올려 몇 날 며칠 구웠다 식혀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도공의 넋이 깃든 그릇이
시인의 입술과 100년 만에 해후,
숨결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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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 옥수역 경의중앙선 평일 문산방면 

 

옥수역 경의중앙선 오후 6시 37분 기차를 타면 이촌역에 6시 45분에 도착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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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Arctic Code Vault

https://www.youtube.com/watch?v=fzI9FNjXQ0o&t=1s 

 

The GitHub Arctic Code Vault is a data repository preserved in the Arctic World Archive (AWA), a very-long-term archival facility 250 meters deep in the permafrost of an Arctic mountain. The archive is located in a decommissioned coal mine in the Svalbard archipelago, closer to the North Pole than the Arctic Circle. GitHub will capture a snapshot of every active public repository on 02/02/2020 and preserve that data in the Arctic Code Vault. For more information on the GitHub Arctic Code Vault, and the other archival projects GitHub is working on, visit https://archiveprogram.gith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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