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그러니,
발끝도 보고 저 멀리도 보자.
나는 발끝을 보며 나아가자면서도 앞을 내다보고,
오늘을 넘어선 무언가를, 더 다정하고 덜 무서운
무언가를 믿자고 스스로 되뇐다. 우리는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서로를 향해 자신을
내던져야 한다.


- 게일 콜드웰의 《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 중에서 -


* 멀리만 보고 걸으면
돌뿌리에 걸려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발끝만 보면 방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발끝도 보고 간간이 멀리도 봐야 합니다. 인간 관계도
그렇습니다. 나만 생각하면 옆사람이 안보입니다.
나도 돌아보고 옆사람도 함께 살펴야
서로 발을 맞출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적의 아침  (0) 2022.06.27
인생은 3단 콤보  (0) 2022.06.27
들음(聽)의 네 단계  (0) 2022.06.23
도서관의 존재 이유  (0) 2022.06.22
4분의 3이 죽은 몸  (0) 2022.06.21
반응형

2022-06-24~6-36, 경주 여행

반응형
반응형


개척자들의 공통점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버릴 줄 안다는 것이다.
개척자들은 전략의 본질이 버리는 것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모든 것을 잘 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하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무엇을 선택한다는 것은 곧 버리는 것과 같은 의미다.
- ‘대한민국 Only 1 신시장의 개척자들’에서


공평하게 자원을 배분하면 조직 내 반발을 줄일 수 있고
각 분야에서 그저 그런 성과는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야를 잘하겠다는 것은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이는 곧 망할 확률을 높이는 것과 같습니다.
전략의 본질은 '모든 분야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분야를 버리는 것'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중국 장자에 의하면,
들음에 네 가지 단계가 있다고 한다.
'귀'로 듣는 단계, '마음'으로 듣는 단계,
'기氣'로 듣는 단계, '비움'虛을 통한 단계가
그것이다. 똑같지는 않지만 영지주의나 카발라에서
말하는 문자적 차원, 심적 차원, 영적 차원, 신비적
차원과 상응하는 것 같아 신기하게 여겨진다.
세 단계를 지나 완전히 마음을 비우고 도가
들어오도록 준비하는 과정을 두고, 장자는
'심재心齋'(마음 굶김)'라고 했다.


- 오강남의《살아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중에서 -


* 글을 읽는 것도
네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문자를 읽는 단계, 행간을 읽는 단계, 작가의 마음을
읽는 단계, '나'를 읽는 단계가 그것입니다. 같은 글,
같은 소리도 읽는 이, 듣는 이에 따라 이해도가
천지 차이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나를 읽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비워야 보이고, 비워야
들립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3단 콤보  (0) 2022.06.27
발끝만 보지 말라  (0) 2022.06.27
도서관의 존재 이유  (0) 2022.06.22
4분의 3이 죽은 몸  (0) 2022.06.21
물고기도 우울증에 걸린다  (0) 2022.06.21
반응형

운동으로 흘리는 땀은 몸속 나쁜성분을 배출하는 땀이지만, 더워서 흘리는 땀은 체온을 낮추기 위한 땀이라서 탈수증상을 가져온다.
일도 마찬가지다.
목표를 쫓아가는 일은 성취감을 주지만
쫓기듯 하는 일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Coo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의 말하기 한끗 기술  (0) 2022.07.07
카카오톡 대화 백업  (0) 2022.07.06
스토리텔링을 잘하는 방법  (0) 2022.05.25
나의 어휘가 나의 정체성이다.  (0) 2022.05.24
原点回帰 원점회귀  (0) 2022.05.15
반응형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매일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
한걸음을 떼고 나면 다음 걸음부터는 가벼워지고 빨라진다.
성공은 머릿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은 한 걸음과 한 걸음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다.
- 토니 로빈스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아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누적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작은 노력과 성공이 오랜 시간 쌓이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두렵고 귀찮더라도 먼저 한걸음을 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성공의 요체가 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