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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다’를 뜻하는 영어단어,
'Understand'의 진정한 의미는 다음과 같다.
즉, 그 사람의 밑(Under)에 서야(Stand)
진정으로 그 사람을 이해(Understand)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성격이 나를 바꾼다’에서


상대방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라는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한자성어와 유사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상당수의 갈등이 역지사지(易地思之)하고,
상대방의 밑에 서서(Understand)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쉽게 해결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만약, 갈등이 심각하다면 상대방의 입장에 서 보십시오.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상대의 밑에 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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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지우님.
저는 천년손이입니다. 이곳 소장이죠."
천년손이라니, 처음 듣는 독특한 이름이었다.
천년손이는 모습만 아이였지 전혀 아이 같지
않아서 이름만 부르기가 왠지 껄끄러웠다.
지우는 천년손이처럼 이름 뒤에
'님'을 붙여 불렀다.
"안녕...하세요. 천년손이님."


- 김성효의《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중에서 -


* '천년손이'. 아마도
세상에 하나뿐일 참 귀한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보는 순간 옹달샘의 '천채방'이 생각났습니다.
'하늘의 기운으로 채워진 방', '천년의 꿈', '천년의 향'이
담긴 뜻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까운 사람에게 지어준
이름들, 곧 향지(香地, 향기로운 땅), 새나, 황금비,
해니, 다니, 루니 등이 떠올랐습니다. 저마다
각자의 이름이 갖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역사가 되고 전설이 되는 이름으로
오래 빛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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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 아침 두려움 속에서 눈을 뜨라고 직원들에게 끊임없이 상기 시킵니다.
경쟁이 아닌 고객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말입니다.
우리 회사의 핵심은 경쟁 집착이 아닌 고객 집착입니다.
고객 중심적인 것의 장점은 고객이 결코 만족을 모른다는 데 있죠.
고객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바라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를 다그칩니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 회장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마존의 오늘이 있게 해준 가장 중요한 원칙은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 대한 강박적인 집착입니다.
고객들의 특성 중 제가 사랑해마지 않는 하나가 있습니다.
결코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고객의 기대는 멈춰있지 않고 계속 높아집니다.
그들이 아마존의 충성고객이 되는 것은 아마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회사가 등장하기 직전까지 만이라는 점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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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의미 있게 사는 것, 명예롭게 사는 것,
연민하며 사는 것,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것과 뭔가 다르게
사는 것이다.
(랠프 왈도 에머슨)


- 제이크 듀시의《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


* 사람마다 사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 다르지만 저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것도 좋은 목적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그에 이르는 길, 곧 그 방법과 과정이
무엇이냐도 중요합니다. 의미, 명예, 연민을
마음에 품고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뭔가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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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농장 원흥역농장에 한구역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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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행복이 아닌 다른 것에, 즉 다른 사람의 행복, 인류의 발전,
그리고 심지어 어떤 예술이나 이상의 추구에 마음을 붙들어 매는
사람들만이 행복하다. 그것도 이런 것들을 이상적인 목적이 아니라
하나의 수단으로서 바라볼 때만 그렇다.
그러니까 행복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목표로 삼아서 추구하는 과정에서
행복이 저절로 찾아온다는 말이다.
- 존 스튜어트 밀


행복만을 목표로 하면 오히려 행복이 멀어집니다.
행복은 목표라고 생각하기보다 기술에 통달하고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산물로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가진 중요한 어떤 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행복해지기 시작합니다.

 


“내 목표를 좇아/쫓아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좇기는/쫓기는 신세가 되었구나.” ‘좇다’는 ‘목표나 이상, 행복 따위를 추구하다’,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다’, ‘규칙이나 관습 따위를 지켜서 그대로 하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쫓다’는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해 뒤를 급히 따르다’, ‘어떤 자리에서 떠나도록 몰다’, ‘밀려드는 졸음이나 잡념 따위를 물리치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따라서 앞의 문장은 “내 목표를 좇아 여기까지 왔는데, 결국 쫓기는 신세가 되었구나.”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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