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주 하는 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해. “아 짜증나, 난 맨날 이 모양이야” 이런 말을 자주하면 그 말이 청각기관을 거쳐 뇌에 입력돼버려. 그렇게 되면 독한 스트레스 호르몬이 죽죽 분비되어, 결국 완전 짜증나는 상태로 만들어버리는 거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란 말은 그래서 과학적이라구. - 우종민 박사, ‘티모스 실종사건’에서
말이 뇌와 생각을 지배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면 생각과 활동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결과적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겨납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 말하는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날이 지날수록 그리움은 쌓이고 아무도 내 소식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지나치게 그리움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그걸 모르는 나는 참 바보다 하지만 그게 또 삶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저녁 그대여 내가 돌아가는 날까지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 정법안의 시집《아주 오래된 연애》에 실린 시〈길 위에서 보내는 편지〉중에서 -
* 그리움에 안부를 전할 때 가장 먼저 묻는 것이 '건강'입니다. 실연, 좌절, 절망, 실패, 사고가 터졌어도 건강하면 만사 오케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건강해야 다시 만날 수 있고, 건강해야 안심하고 돌아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그 말 밖에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젊었을 때 흘리지 않은 땀은 나이를 먹었을 때 눈물로 돌아온다. 한 살이라도 힘이 있을 때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한다. 도전하면 성공과 실패를 맛볼 수 있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도전은 나이가 아니라 용기로 하는 것이다. - 노무라 가쓰야, 일본 명 감독
노무라 가쓰야 감독은 75세의 나이에도 ‘감독으로서 미국 무대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도전을 하면 성공을 하거나 아니면 실패를 하게 됩니다. 성공도 좋지만, 젊어서 실패는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