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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 김밥 맛집

지난주부터 경리단길 지나 남산둘레길 완주하기 4일동안 사먹은 김밥집 중에 제일 맛있네. 그 삼거리에 3집인가 있다. 김밥천국,손말이김밥, 세희네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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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양도성 지도

http://seoulcitywall.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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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서울, 일상, 남산, 충무로,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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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큰 돈을 잃은 것은 우리에게 생긴 최고의 일이었어요.
기업이 가장 위험한 순간은 모든 것이 잘 풀리고
우리가 완벽하다는 허상을 키워갈 때입니다.
가장 장래성 있는 순간은 우리가 막 실패했을 때고요.
- 쿠스 베커, 내스퍼스 CEO

도덕경에 ‘화복의 복’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화(禍)’인 것 같지만 그 안에 복(福)이 기대어 있고,
‘복’인 것 같지만 그 안에 ‘화’가 잠복되어 있으니
그 끝을 누가 알 수 있겠는가? 하는 내용입니다.
모든 일이 잘 풀려갈 때, 내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자신감이 들 때,
그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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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밀한 사람이어도 
드러내기 싫고 침범당하기 싫은 부분은 
분명히 존재한다. 지구와 달과 태양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공전과 
자전 거리를 유지하며 돌고 있다. 그 거리를 
유지하는 일은 오랜 시간을 함께하기 위한 
그들만의 규칙이었을 것이다. 하물며 
길어봐야 백 년도 채 함께하지 못하는
인간의 사랑은 어떨까.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 일정한 거리, 일정한 속도, 일정한 반복.
이것이 지구 공전과 자전의 우주적 법칙입니다.
그 한결같음이 하나라도 흔들리면 재앙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자전과 공전이 있습니다.
일정한 거리가 유지돼야 합니다. 과도한 
간섭과 충고는 관계에 금이 가고 
오래가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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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스스로가 
그것이 옳다고 판단하고,
그 판단에 대해 믿고 따를 것을 결단하고,
그 결단을 스스로에게 명령하는
삶의 실천을 행한 것일 따름입니다.
자기 판단과 선택, 그리고 결정과 실천이 
어우러지는 그야말로 내 삶을 
내가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 김연숙의《나, 참 쓸모있는 인간》중에서 - 


* 내가 내 삶의 주체입니다.
내 삶을 내가 살 때에는 시선은 나에게 두고, 
귀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을 정도로
살짝 열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를 알고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는 나는,
나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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