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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내 삶을
부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은 고단한 인생입니다.
이쪽에 있을 때는 저쪽이 그립고 저쪽에
살면서는 이쪽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외로운 떠돌이입니다. 문득 왜 이민을 떠났을까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장혜진의《이민 가면 행복하냐고 묻는 당신에게》 중에서 -


* 이민자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외로운 떠돌이입니다.
어디에 있어도 외롭고, 서럽고, 아픕니다.
내 선택이 과연 옳았는지 후회도 밀려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후회 안에 기쁨, 사랑,
행복도 함께 묻어 있습니다. 나의 삶,
나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태도,
그것이 행복이고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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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할 때입니다.
둘째, 원하지 않는 것을 반복해서 해야 할 때입니다.
이건 앞선 경우보다 스트레스 강도가 더 심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나이는 들었는데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를 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때는 인간을
허무하게 만드는 우울감까지 동반합니다.

- 김창옥의《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중에서 -


* 사람은 자기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고 이루었을 때
비로소 안식을 얻는다고 합니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삶의 소명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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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나 기업이 직면하는 커다란 위험 중 하나는
한동안의 성공에 도취해 과거의 방법이 새로 변화하는 미래에도
그대로 적용될 거라고 믿는 것이다.
뭐든 돌에 새기듯 고정하지 말라.
지금 잘 통하는 것도 5년 후에는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창의적인 기업은 자기파괴를 목표로 삼는다.
- 제임스 빌, 제너럴 밀스 회장

“나는 같은 상태로 머물기 위해 변화한다.” 화가 빌렘 데 쿠닝의 말입니다.
익숙한 곳에 편안히 머물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급속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멈춤은 곧 퇴보를 의미합니다.
변화를 즐기는 것은 이제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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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는 
다른 짐승들과 달리, 
쇠재두루미 가족은 평소 철저한 
건강식단으로 몸만들기를 했다. 몸에
좋은 엄선된 음식으로 골격을 튼튼히 한 다음, 
근육을 단련시켰다. 그렇다고 비만은 금물이었다. 
몸이 가벼워야 높이, 멀리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루미 특유의 늘씬하고 우아한 자태는 
식욕을 이겨낸 절제의 미학이었다. 


-김종록의《질라래비 훨훨》중에서 - 


* 쇠재두루미뿐만이 아닙니다.
사람도 몸이 가벼워야 높이 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만들기가 중요합니다.
우선 근육과 골격을 튼튼히 해야 합니다.
식탐 때문에 비만해서도 안됩니다.
운동은 필수이고, 음식 앞에서 
절제의 미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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