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국에서도 비영리 활동가에서 비영리 전문가 시대로 바뀌고 있다. 비영리 선진국인 미국은 과연 어떤 사람을 비영리 분야의 전문가라고 하며, 한국에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찾을 때가 되었다. 미국은 필란트로피가 문화 차원을 넘어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부산업으로 승화되었고, 재단관리 및 비영리 개발전문가 등의 직업교육으로 발전하였다. 예컨대 폐품 재활용이 환경운동도 되지만 산업을 만났을 때는 적절한 보상이 있는 직업으로 활력을 주게 된다. - 비케이안, 이승훈, 김현수의《아름다운 마침표》중에서 - * 비영리 분야가 크게 발전되고 있습니다. 반길 만한 바람직한 일이고, 선진화되어 가는 긍정적 현상입니다. 그러나 의욕과 열정에 견주어 전문화가 미비해 때때로 뜻하지 않은 문제로 비난과 지탄..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을 원한다면 분명 수면을 첫걸음으로 삼아야 한다. - 아리아나 허핑턴의《수면 혁명》중에서 - * 잠 못 이루는 괴로움. 그 괴로움이 반복되면 건강을 잃고 불행해집니다. 어머니의 품에 안긴 아이는 깊은 잠을 잡니다. 그 숙면을 회복하는 것, 건강과 행복의 첫걸음입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나에게 질문을 건네보자. 오늘 무엇이 나를 즐겁게 했는지 혹은 실망스럽게 했는지 물어보자.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듯이 나와 대화하면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을 챙기는 첫걸음이다. - 레몬심리의《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중에서 - * 다른 사람을 챙기려 할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물어보는 것이지요. "오늘 어땠어?", "잘 지내니?" 하면서. 나를 챙기는 것도 똑같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면서, 그리고 그 물음에 솔직하게 대답하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첫걸음을 떼면, 복잡했던 마음도 차분해지고 꼬였던 심사도 풀리게 됩니다.
올 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 올 가을과 작년 가을. 하늘은 높고 더없이 파란 것은 같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를 몰랐던 작년 가을과 아직도 코로나가 뒤흔들고 있는 올 가을은 전혀 다릅니다. 오늘을 넘겼어도 내일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삶은 오늘에 있습니다. 오늘을 잘 견디고 올 가을을 더 잘 넘기면 정말 선물 같은 내일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대, 지금 힘든가? 힘을 빼고 흐름에 몸을 맡겨보라. 너무 애쓰지 말고 기꺼이 받아들여라. 샘은 저절로 솟으며, 풀은 저절로 자란다. 그대도 그렇다. - 윤재윤의《소소소 진짜 나로 사는 기쁨》중에서 - * "그대, 힘든가?" 요즘 유난히 힘들어하는 그대를 보면서 조용히 마음으로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버릇처럼 "나도 힘들어!"라는 말이 입술로 튀어나오는 것을 얼른 틀어막습니다.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물어보기만 합니다.
감사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은 우리의 온몸과 의식, 감정, 지각을 사용하여 사고과정을 초월한 의식을 확장할 때다. 이때 우리는 감사와 살아 있음을 몸으로 느끼면서 포괄적이고 막연한 감각에 이르게 된다. 훈련을 통해 당신도 경험할 수 있다. - 윌 파이의《인생이 바뀌는 하루 3줄 감사의 기적》중에서 - * 감사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주 작은 것도 모든 의식과 감정과 지각을 사용하여 온몸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순간 우리는 상상 이상의 초월적 경험을 하게 됩니다.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것조차도 깊이깊이 감사하게 되는 경이로운 경험입니다. 오늘도 이처럼 살아있는 것 자체가 더없는 감사의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