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상함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마음 상함'에서 비롯된다. 마음 상함이란 어떤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존감에 상처를 받았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건들은 일상생활에서 수도 없이 일어난다. - 베르벨 바르테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중에서 - * 사람과 사람 사이는 가파른 가시덤불과도 같습니다. 헤치고 가노라면 수도 없이 찔리고 피흘리고 상처를 입습니다. 그 상처가 오래 깊어지면 대못처럼 가슴에 박혀 빠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힐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힐링입니다.
침묵하는 법 우리가 갖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우리가 조용히 있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우리는 침묵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 릭 워렌의《하나님의 인생 레슨》중에서 - * 때때로 침묵이 필요합니다. 침묵하는 법만 알아도 깨달음의 절반은 이룬 셈입니다. 침묵해야 고요해지고, 고요해야 타인의 소리, 하늘의 소리도 들립니다.
방 청소 한 번 청소했다고 해서 방 안이 언제나 깨끗한 채로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음도 그렇다. 한 번 좋은 뜻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이 유지되지는 않는다. 어제 조여맨 끈은 오늘 느슨해지기 쉽고, 내일이면 풀어지기 쉽다. 나날이 끈을 여미어야 하듯이 사람도 결심한 일을 거듭 여미어야 변하지 않는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청소는 체험이 아닙니다. 수없이 되풀이하는 반복입니다. 방 안이 늘 깨끗하려면 아침저녁 수시로 청소해야 합니다. 마음도 뜻도 수시로 갈고 닦고, 여미고 조여야 합니다. 한 번 느슨해지기 시작하면 금새 흐물해집니다.
가난해서 춤을 추었다 "나는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현대무용의 어머니', 이사도라 덩컨의 말이다. 그녀는 평생토록 춤을 추었지만 언제나 가난했고, 가난했지만 평생토록 춤을 추었다. 가난이 춤 외에는 모든 것을 잊게 했고, 가난이 그녀를 보다 더 큰 무대로 내몰았다. 희망과 열정, 그녀의 삶과 예술은 이 두 낱말로 요약될 수 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저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책을 읽었고. 먹을 것이 없어서 꿈을 먹고 살았던' 시절... 그 책과 꿈이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품게 했습니다. 춤을 추게 했습니다.
자기암시, 자기최면 나는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해 한동안 생각해 봤지만 다 잘될 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생각이 점점 커지면서 걱정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조심하면서 천천히 해 나가면 되리라. - 제임스 레드필드의《천상의 예언》중에서 - * 내가 가는 인생 길에 위험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걱정한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언자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잘 될 것이다'는 믿음으로 자기암시, 자기최면을 걸며 천천히 가다보면 모든 것이 잘 되어갑니다.
겁먹지 말아라 채윤은 다짐했다. 겁먹지 말아라. 겁을 먹는 순간 지는 것이다. 그것은 수십 번의 전투에서 몸으로 배운 생존의 방식이었다. 살아남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발백중의 활솜씨도, 전광석화의 칼솜씨도 아니었다. 그것은 겁을 먹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적이 많아도, 기세가 등등해도, 겁을 먹지 않으면 이기지 못할지언정 살아남을 수는 있다. - 이정명의《뿌리 깊은 나무》중에서 - *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 했던가요. 배는 해류와 같은 방향으로 항해해야 더 빠른 속도로 달립니다. 몸과 맘은 하나입니다. 맘먹기에 따라 몸은 움직여 주는 것이니 겁을 먹지 않는 것이 좋은 무기를 들고서 벌벌 떨고 있는 것보다 이길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