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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나를 전적으로 신뢰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아들에게 당신과 아내의
안전을 믿고 맡긴 것이다. 로테 투름 봉 서쪽 벽의
가파른 슈미트 침니 구간에서 부모님을 자일에
연결시킬 때 나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
부모님은 조용히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25미터 높이의 거의 수직을 이루는 침니를
자일로 타고 내려갔다.
- 안디 홀처의《그래도 나는 내가 좋다》중에서 -


* 선천적 시각장애를 딛고
세계 최고봉 여섯 곳의 등정에 성공한 아들,
그 아들을 전폭적으로 믿고 함께 산에 오른 부모!
사활을 건 죽음의 길도 서로 절대 신뢰하며
함께 가면 기적의 '사는 길'로 바뀝니다.
기적은 절대 신뢰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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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쇠약, 말더듬이, 대인기피,
그리고 마비 증세를 보이는 많은 경우들이
실은 무의식적 자기암시의 부산물에 불과하다.
즉 자신의 육체와 정신에 가해진 '무의식'이
어떤 일을 저지른 것이다. 우리의 무의식이
각종 병증의 원천이라면, 동시에 몸과
마음의 치료 역시 무의식의 몫이다.
가벼운 것이건 심각한 것이건
고쳐낼 수 있다.
- 에밀 쿠에의《자기암시》중에서 -


* 우리의 몸과 마음은
'무의식'이라는 바다에 떠 있습니다.
순풍으로 우리의 인생 항해를 돕기도 하고
풍파를 일으켜 통째로 삼켜버리기도 합니다.
그 무의식의 바다를 다스리는 것이 '자기암시'입니다.
자기암시로 무의식의 바다를 잘 다스리면 몸의 병,
마음의 병도 넉넉히 다스릴 수 있습니다.
'본성'도 함께 다스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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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너무 아픈 건
이전에 고통이 없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깨닫게 하기 위한 나 자신의 선택이었다.
현실이 불행하다고 생각지 말자.
내 인생에는 불행은 없었다.
어려움도 고통도 힘겨움도
다 내가 만들어놓은 기준에 의해
느껴지는 착각일 것이다.
- 박찬호의《123..》중에서 -  


* 현실 자체에는
행(幸)도 불행(不幸)도 없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달렸습니다.
삶의 해결책은  자신의 내면에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를 듣고 마음가짐을 변화시킴으로써
생각과 행동을 바꿀 수 있습니다.
불행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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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생력과 면역력을
갖춰놔야 상처를 덜 받을 수 있다.
저녁식사 때 먹는 구수한 된장찌개,
주말을 기다리게 하는 신작영화,
사랑하는 사람의 따스한 피부,
이런 소소한 것들이 우리 삶을
더욱 단단하게 지탱시켜 주는
소중한 요소인 것이다.
- 최명기의《트라우마 테라피》 중에서 -


* 9박10일의 상하이 링컨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먹는 구수한 된장찌개가 꿀맛입니다.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피로회복제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따스한 피부가 모든 시름을
녹여줍니다. 최고의 자생력과 면역력은
내 삶의 작은 생활 공간 안에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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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서양세계를
안내도 받지 않고 자동차로 도시는 물론 섬지방과
시골 오지까지도 누비면서 현장의 일상을 피부로 느끼고
정신에 담아온 45일 동안의 생활은 마치 내 인생을
덤으로 살아온 듯한 꿈의 세계 같았다.
또한 내 가슴에 풍성하게 와 닿은 행복했던 순간들만큼은
그 자리에 계속 멈춰있게 하고픈 명상들이었다.
희로애락을 함께 한 동료들의 모습들이
마치 스크린처럼 하나둘씩 스쳐간다.
- 안정산의《45일간의 자동차 유럽여행》중에서 -  

* 여행도 명상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아닙니다. 그 이상입니다.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세상을
돌아보는 것이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좋은 동행자와 함께라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자기를 바라보고
자기 발견을 다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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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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