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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는
단순히 오래 알고 지낸 친한 사람이 아니다.
뜻을 같이 하는 사람, 즉 동지여야 한다.
진정한 우정이란 단순히 오래된 정인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보고
함께 걸어갈 수 있는
동지란 말이다.


- 최진기의《일생에 한 번은 체 게바라처럼》중에서 -


* 오래 알고 지내는 친구는 많지만
뜻을 같이 하는 동지는 많지 않습니다.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은 방향을 같이 한다는
것과 통합니다. 같은 목적과 방향으로 가면서
꿈을 함께 꾸고,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한 친구이고
평생 동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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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움직이는 것,
말을 하는 것,
얼굴빛을 바르게 하는 것,
이 세가지가 학문하는 데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마음을 기울여야 할 일이다.


- 정약용의《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중에서 -


* 사람은 이것저것을 배우며 살지만
모두가 배운 것을 반드시 실천하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고, 나쁜 말을 쓰고, 좋지 않은 일에
홀리는 것은 우리가 배운 것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엉뚱한 곳에 마음을 기울여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다시 한번 내가 배운 것과
나의 마음가짐을 고민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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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0번의 도끼질을 할 때는
매번이 힘들고, 10번을 다 했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큰 아름드리나무는
훌러덩 넘어간다. 그러면 이제껏 도끼질을
했다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어버린 채,
누군가 "어떻게 저 큰 아름드리나무를
넘어뜨렸나요?"라고 묻기라도 하면,
"운이 좋았어요!"라고 대답하게
될지도 모른다.
- 이소연의《열한번째 도끼질》중에서 -

* 그렇습니다.
아름드리나무를 넘어뜨린 것은
운이 아니라 피나는 노력의 결과입니다.
11번째, 12번째 도끼질을 했기 때문에
행운이 선물처럼 다가온 것입니다.
우주인 이소연 박사도 계속해서
수없이 도끼질을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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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수행자는 혼자 노는 법을 안다
오는 이 없고 가는 이 없어도
혼자 논다는 것은 매 순간
존재의 느낌대로 순간을 사는 것
아무런 대상 없이 혼자 노는 사람은
밤과 낮이 구분이 없고
생과 사도 두려움이 없다
아무런 경계 없이 혼자 노는 사람은
어디서든 스스로 충만할 줄 안다
- 허허당의《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중에서 -


* '혼자 노는 법'은
'혼자 있는 법'과 통합니다.
혼자 있는 법을 알아야 혼자 노는 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 그리고
작곡하고 연주하는 그 모든 예술적 창조적 작업은
혼자 노는 법에서 완성됩니다. 좋은 리더도
'혼자 있는 법'을 터득해야 가능합니다.
만델라도 오랜 시간 옥중에서 혼자
있는 법을 알았기에 세계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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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란
생각을 딛고 솟아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더 낮은 차원으로, 동물이나 식물의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중얼거림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평화롭게, 실제적인 목적을 위해서
마음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중에서 -

* 깨달음에는
두 유형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 순간 바로 깨닫는 사람이 있고,
한참 시간이 지나 깨닫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소중한 것이지만 '때를 놓치고'
뒤늦게 얻은 깨달음은 후회를 남깁니다.
그래서, 먼저 깨달은 사람을
믿고 따르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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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외로움이다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다

그리운 것도, 보고 싶은 것도
외로운 것도 없다면
그것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 전기예의 시집《디아스포라의 황혼》에 실린 시
   <사랑을 모르는 사람> 전문 -

* 외로움도 사랑입니다.
그리움도, 미움조차도 사랑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나와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그 모든 것에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다 지난 뒤에 비로소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외로움과 그리움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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