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경 속에 있으면 자기 주변이 모두 다 시금석이고, 약이라서
모르는 사이에 절조와 행실을 닦게 되며,
순경 속에 있으면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서
기름을 녹이고 뼈를 깎아도 알지 못한다.
- 채근담

 

 

채근담에는 ‘고통 중의 고통을 받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의 윗사람이 되기 힘들다.’는 뜻의
불수고중고(不受苦中苦) 난위인상인(難爲人上人)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역경의 극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고전에서 경영의 답을 찾다’에서 인용)

반응형
반응형

당신이 이루거나 이루지 못하는 것들 모두는
당신이 품는 그 생각들의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오늘 당신은 당신의 생각들이 데려다 준 그곳에 있고,
내일 당신은 당신의 생각들이 데려다 줄 그곳에 있을 것이다.
- 제임스 앨런

 

 

제임스 앨런은 “마음속의 생각이 그대를 만들고
미래의 모습을 만들고,
기쁨을 만들기도, 슬픔을 만들기도 한다.
마음속으로만 생각해도 현실로 나타난다.” 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생각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poul bourget)

 

반응형
반응형

사람은 성장하고 있거나
썩어가고 있거나 둘 중 하나다.
중간은 없다.
가만히 서 있다면
썩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 배우 겸 소설가, 앨런 아킨(Alan Arkin)

 

 

사람에 있어서나 조직에 있어서나
현상유지라는 개념은
현실세계에선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경쟁자들도 끝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퇴보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현상유지가 아닌 지속적 성장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씨앗은 씨앗이라는 자기 존재를 부정하고,
새싹을 내며 꽃을 피운다.
그러나 때가 되면 꽃은 꽃이라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써 열매를 맺게 된다.
- 헤겔 (Georg Hegel)

 

 

독일 철학자 헤겔이 변증법을 설명하면서 남긴 말입니다.
‘자기 부정’이 발전과 성숙의 주 원료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두희 저, ‘미장세’ 인용)
늘 변화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변화의 시작은 과거 부정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절대 변하지 말아야 할 목적과 핵심가치를
제대로 지켜내는 지혜가 동시에 요구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리는 의욕에 비해 더 많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일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흔히 의욕의 결핍에 대해
스스로 핑계를 대고 싶기 때문이다.
- 라 로슈푸코, ‘잠언과 성찰’에서         


우리는 의욕에 비해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의욕을 높이면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모두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해,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정상의 기업들이 계속 자리를 지키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경영 때문이다.
이런 회사들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더 잘 만들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가장 큰 이익을 보장하는 분야에 체계적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이런 좋은 경영으로 인해
그들은 어느새 시장의 리더십을 잃게 된다.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 ‘혁신기업의 딜레마’에서

 

 

역설적이지만, 기업현장에서 수없이 목도되는 사실입니다.
짐 콜린스 교수는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고 주장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좋은 것이 아닌 위대한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며,
고객과 시장에 의해 폐기되기 전에
스스로, 좋은 것을 먼저 폐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1950-2006년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한 2,864명 중
9%에 가까운 255명이 추락사했다.
추락사가 가장 많은 시점은 정상을 밟은 직후(48%)였다.
최고가 되기 무섭게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그래서인지 히말라야의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히말라야는 자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경구가 회자되고 있다.
- 정두희 저, ’미장세‘에서

 

 

교병필패(驕兵必敗), 즉 ‘힘이 세다고 자랑하는 군대나
싸움 좀 이겨봤다고 거들먹대는 군사는
반드시 패한다’는 것은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원해서,
알면서도 교만에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잘 나갈수록 자신을 경계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미리미리 특별한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젊은이들이여, 잘 들으시오.
시류에 거슬러 가시오!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하지만 시류에 거슬러 가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곤란이나 시련이나 몰이해나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올곧은 사람들은 역류를 헤쳐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가슴 속에서 우러나온 말들’에서

 

 

남 눈치 보지 않고 과감하게
시류에 거슬러 올라감으로써 실패할 수 있는 권리,
그 실패를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기회는
젊은이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