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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교육은 성적순이 아니다.
모든 학생들의 성적은 세 가지로 평가된다.
‘잘했어요’ ‘아주 잘했어요’, ‘아주 아주 잘했어요’
이 세 가지 밖에 없다.
이러한 교육환경이 핀란드 (교육) 경쟁력의 원천이다.
- 신영복, ‘담론’에서

 

 


한때 경쟁 만능주의가 세상을 지배했습니다.
경쟁이 단기적 성과창출에는 분명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한 인간의 심성을 피폐하게 만드는
결정적 단점이 있습니다.
옆 사람과의 경쟁보다는 어제의 나 자신과의 경쟁을,
그리고 늘 ‘잘했다’고 자신과 동료, 후배, 자녀들을
북돋울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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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의 자리에 가라.
자기 능력이 100이면
70의 역량을 요구하는 곳에 가는 게 득위(得位)다.
30%의 여유가 정말 중요하다.
이 여유가 창조성으로, 예술성으로 나타난다.
- 신영복, ‘담론’에서

 

반대로 70의 능력자가 100의 역량을 요구하는
 자리에 가면 실위(失位)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도 파괴되고 소임도 실패합니다.
바람직한 것은 미리 130의 실력을 갖춰놓고
100의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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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 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모두 부족하기에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우리에게 숨겨진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이는 실로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바로 이때 통렬한 공허함과 갈망,
좌절, 그리고 분노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 E. T 홀(인류학자)

 


욕구 5단계설로 유명한 매슬로우는 말합니다.
“우리가 가진 능력은 쓰여 지기 위해 아우성 치고 있다.
우리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때만
 이러한 내면의 아우성을 잠재울 수 있다.”
그렇습니다. 우리 내면에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 거대한 잠재력이 숨어 있어서
 그 힘이 발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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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세상에는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두 종류가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세상에 자기를 잘 맞추는 사람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어리석게도 세상을 자신에게 맞추려는 사람이다.
역설적인 것은 어리석은 사람들의 우직함으로
세상은 조금씩 변화해 왔다는 사실이다.
- 신영복, ‘담론’에서

 

 

 

 

기존의 가치 체계에 현명하게 순응하는 사람은
비교적 잘 나갈 수 있으나
경천동지할 새로움을 창조하는 큰 성공을
거둘 수는 없습니다.
기존의 세상에 반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뭔가 획기적인 것을 창조해 내는 것입니다.
중심이 아닌 주변을 잘 살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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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 간언하는 자의
벼슬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해서 의견을 듣고,
여러 사람 말을 견주어 판단하지 않으며,
어느 특정한 사람만 의견을 받아들이는
창구로 삼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 한비자

 

 

스스로 반성하면서, 한비자의 망국론 덧붙입니다.
‘나라 안의 인재는 쓰지 않고 나라 밖에서 사람을 구하며,
공적에 따라 임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평판에 근거해서 뽑고,
나라 밖의 국적을 가진 이를 높은 벼슬자리에 등용해
오랫동안 낮은 벼슬을 참고 봉사한 사람보다 위에 세우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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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세상에서 진실로 두려운 것은
눈이 있어도 아름다운 것을 볼 줄 모르고,
귀가 있어도 음악을 듣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참된 것을 이해하고 감동하지 못하며
가슴의 열정을 불사르지 못하는 사람이 아닐까?
- 구로야나기 테츠코, ‘창가의 토토’에서

 

 

불평불만과 푸념을 일삼는 사람의 앞날은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감사하는 사람의 앞날은 밝습니다.
감사를 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그에 따라 운명이 밝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행운을 부르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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