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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이나 인격을 힘써 닦는다는 뜻의 절차탁마(切磋琢磨)
옥을 다듬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눈 것이다.
원석에서 쓸 수 있는 옥돌을 자르는 절(切),
옥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로 슬여 없애는 차(磋),
끌로 쪼아 마음에 맞는 모양으로 바꾸는 탁(琢),
윤이 나도록 숫돌로 가는 마(磨)가 그것이다.
이 중 어느 한 과정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제대로 된 옥돌이 나오지 않는다.
- 천위신, ‘베이징 대학교에서 인생철학을 배우다.’에서

 

절차탁마를 거치기 전의 옥돌은 그냥 돌멩이 일뿐입니다.
담금질을 거치기 전의 보검은 그저 쇳덩이일 뿐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거치지 않으면
영원히 옥돌과 보검이 될 수 없습니다.
역으로 우리는 모두 아직 가공되지 않은 옥돌과 보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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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대할 때는
그 사람이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끼지 않게 해야 하며,
자신을 대할 때도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끼지 않게 해야 한다.
- 데레사 수녀

 

 

‘늘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국 그들이 생각하는 그대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모세스 마이모니데스)
위대한 사람도 초라한 사람도 자신의 생각이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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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갖는 건 실망이라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시도를 하는 건 실패라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하지만 모험은 반드시 해야한다.
일생일대 가장 큰 모험이 바로
아무런 모험도 하지 않는 것이니까.
- 레오 버스카글리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서

 

모험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고,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고, 무의미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슬픔과 고통을 피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배울 수도, 느낄 수도, 달라질 수도, 발전할 수도,
살수도,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모험을 하는 순간 비로소 참다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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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것을 원한다면 갖고 있는 것을 버려라.

 

무언가를 꼭 쥔 두 손으로는 아무것도 잡을 수 없다.
더 좋은 것을 지금 보다 더 갖고 싶으면
먼저 손에 쥔 것을 버려야 한다.
- 서양 속담

 

얻고 싶은 게 많을수록 버려야 할 것도 많습니다.
들꽃의 향기를 맡고 싶다면 도시의 편안함을 버려야 합니다.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으면 눈앞의 허영을 버려야 합니다.
포기는 곧 선택이자 지혜입니다.
(‘하루 30분 베이징 대학에서 인생철학을 배우다’(천위신 지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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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고객의 거절에서 시작된다. 거절도 영업의 과정이다.
이걸 깨달으니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우리는 상대로부터 거절당할 것이란 두려움 때문에 말을 못 건다.
그런 두려움이 없으니 자신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 예영숙 삼성생명 명예전무 (11년 보험왕)

 

예영숙 전무는 말합니다.
“파는 사람이 고객을 잡았다고 기뻐할 때
고객은 그 순간부터 떠날 준비를 한다.
고객을 붙잡기 위해서는
떠나려는 애인을 붙잡는 노력을 하듯이 해야 한다.”라고.
두려움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다만 우리가 가져야 할 두려움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너무 잘되고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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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6시45분에 도착하기로 돼 있다.
그것을 기다리는 건 희망이 아니다.
그것은 오기로 돼 있는 거다. 가만히 있어도 온다.
당장 이 시점에서 아무런 보장이 없는 것.
보장은 커녕, 아예 안 올 거라고 보장돼 있는 것.
그것을 기다리는 것이 희망이다.
- 홍승수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 천문학회 전 회장)

 

이루어지게 되어있는 것은 희망이 아닙니다.
쉽게 이룰 수 있는 것은 비전이 아닙니다.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을 바라는 것이 희망이고,
쉽게 이뤄지지 않는 것이 비전입니다.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낙담할 일이 아닙니다.
어려울수록, 불가능해 보일수록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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