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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풍선과 같다

아이는 풍선과 같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불거진다.
무엇을 잘 해내지 못한다고 스스로 인식하면
자신의 다른 강점을 찾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이 찾아지면 맹렬하게 파고든다.
자기의 존재를 드러내어 살아남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풍선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합니다.
그러나 너무 세게 불면 터져버립니다.
이쪽을 누를 때는 다른 저쪽을 살펴야 하고
저쪽을 누를 때는 이쪽을 살펴야 합니다.
아이는 풍선과 같아서 너무나 잘 긁히고
잘 터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늘 사랑으로 품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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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부족해야 땅속에 있는 물을 찾기 위해서
뿌리가 안간힘을 다해 뻗어갑니다.
그래야 꽃도 피지요.
화초가 꽃을 피우는 이유가 종자를 번식하기 위함인데
물이 부족해서 위기를 느껴야 종자를 번식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 김용태, ‘야해야 청춘’에서             

 

산세비에리아를 분갈이하려고 화원에 갔을 때 주인이
“화초에 물을 많이 주면 뿌리가 자라지 못합니다”라며
들려준 이야기랍니다.
결핍이 창조를 낳는다는 것은 자연과 인간사의 이치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편함을 싫어하고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드문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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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정확히 우리가 무엇이 될지를 결정한다.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
우리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모두 사실이 되고, 가능한 것으로 된다.
- 앤서니 라빈스

 

 

어떤 결과를 기대하느냐에 따라 그 기대가 이뤄진다는 것을
기대의 법칙이라 합니다.
나쁜 일이 일어날 거라는 확신의 기대는
반드시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확신의 기대는
놀랍게도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옵니다.
믿음이 사실을 만들며, 기대한 만큼 얻게 됩니다.
(이성엽, ‘낯선 길에 서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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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까지 웃게 하라'

저는 그 찻집을 나오면서
영화 <기도하고 먹고 사랑하라>의
한 대사를 기억했습니다. "얼굴로만 웃지 말고
마음으로 웃으세요. 간까지 웃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단 한 송이의 꽃이라도
깊이 그 향기를 음미할 수가 있고,
단 한 사람이라도 온 마음으로
깊이 사랑할 수 있다면...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입으로, 얼굴로 웃고
마음으로 웃으라는 말을 들었어도
'간까지 웃어야 한다'는 말은 처음 접합니다.
간은 우리 몸의 피를 걸러내 해독을 시켜주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을 즐겁게 하고 웃게 하면
피도 맑아지고 몸도 깨끗해지지 않겠어요?
오늘부터 간까지 웃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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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요리, 의약, 농사, 공학, 마케팅, 정치, 교육 디자인에서
발전이 있었던 것은 대부분 누군가가
기존의 규칙에 반발해 다른 시도를 했을 때였다.
편안함에 길들여져 제 자리 걸음을 하고 싶지 않다면
계속 질문하고 기존의 틀에 도전하자.
기존 질서에서 벗어나는 것이 위대한 창조의 첫걸음이다.
- 로저 본 외흐, ‘크리에이티브 씽킹’에서

 

 

통념을 버려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연함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에서 창조가 시작됩니다.
김승희 시인은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싸움’이라는 시에서
“당연의 세계는 물론의 세계를 길들이고,
물론의 세계는 우리의 세계를 길들이고 있다.
당연의 세계에 소송을 걸어라.
물론의 세계에 소송을 걸어라.”라고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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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간, 자유의 공간

진정한 사랑은
어느 한때의 열병이 아닙니다.
서로 간에 자유의 공간을 인정하고
상대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표현대로 '하늘 바람이
둘 사이에서 춤추게 하는 것'입니다.
열병은 지나가는 것, 그러나 사랑은
영원히 남는 것입니다.


- 류해욱의《그대는 받아들여졌다》중에서 -


* 펄펄 끓어오르는 사랑,
활활 불태울 수 있는 사랑의 열정,
그러나 그 사이에 자유롭게 훨훨 날 수 있는
자유의 공간도 필요합니다. 하늘 바람이 둘 사이에
춤추게 하는 자유의 공간, 이런 공간이 존재할 때
펄펄 끓는 사랑도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사랑의 공간이 곧 자유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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