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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궁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태어난 아기 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 김해영, ‘쉼표’에서

 

 

지난 1년 동안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12월 한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12월엔 올해 보내드린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
best를 골라 보내드리겠습니다.
2014년 더욱 행복한 이야기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탁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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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상함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상처는
대부분 '마음 상함'에서 비롯된다.
마음 상함이란 어떤 말이나 행동 때문에
자존감에 상처를 받았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사건들은
일상생활에서 수도 없이
일어난다.


- 베르벨 바르테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중에서 -


* 사람과 사람 사이는
가파른 가시덤불과도 같습니다.
헤치고 가노라면 수도 없이 찔리고 피흘리고
상처를 입습니다. 그 상처가 오래 깊어지면
대못처럼 가슴에 박혀 빠지지 않습니다.
진정한 힐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마음을 마음으로 치유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힐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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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계를 인식하는 순간이 온다면
제대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살면서 한계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것은
한계에 도달할 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한계를 맞닥뜨리는 것은
내 좁은 테두리를 넓힐 기회를 쥐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한계 앞에 설 때마다 나는 아프도록 기쁠 뿐이다.
- 위서현, ‘뜨거운 위로 한 그릇’에서

 

제대로 살아가는 인생은
자신의 그릇을 끝없이 넓혀가는 과정이랄 수 있습니다.
그릇을 넓히는 것은 한계에 부딪혀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한계는 ‘내 안에 있는 줄도 몰랐던 가능성이
드디어 꽃으로 피어날 기회를 잡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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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법


우리가 갖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우리가
조용히 있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것이다.
우리는 침묵하는 법을 알지 못한다.


- 릭 워렌의《하나님의 인생 레슨》중에서 -


* 때때로
침묵이 필요합니다.
침묵하는 법만 알아도
깨달음의 절반은 이룬 셈입니다.
침묵해야 고요해지고, 고요해야
타인의 소리, 하늘의 소리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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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란 자신이 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네.
먼저 관심을 가져주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공감하고, 먼저 칭찬하고, 먼저 웃으면,
그 따뜻한 것들이 나에게 돌아오지.”
- 레이먼드 조, ‘관계의 힘’에서

 

퍼듀대학 공대 졸업생 대상 5년에 걸친 연구결과
성적이 우수한 상위그룹 학생들과 하위그룹 학생들 간
연봉차이는 20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대인관계능력의 상하위 간 연봉차이는 무려 33%에 이르렀습니다.
하버드대학 연구결과 해직자 중 ‘업무능력 부족’ 보다는
‘관계능력 부족’이 두 배 많았다고 합니다.
관계능력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먼저 주는 것이 관계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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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청소


한 번 청소했다고 해서
방 안이 언제나 깨끗한 채로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음도 그렇다. 한 번 좋은 뜻을
가졌다고 해서 그것이 유지되지는 않는다.
어제 조여맨 끈은 오늘 느슨해지기 쉽고,
내일이면 풀어지기 쉽다. 나날이 끈을
여미어야 하듯이 사람도 결심한 일을
거듭 여미어야 변하지 않는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청소는 체험이 아닙니다.
수없이 되풀이하는 반복입니다.
방 안이 늘 깨끗하려면 아침저녁 수시로
청소해야 합니다. 마음도 뜻도 수시로
갈고 닦고, 여미고 조여야 합니다.
한 번 느슨해지기 시작하면
금새 흐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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