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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그 책임은 내게 있습니다.
만약 작전에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십시오!
- 아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링컨이 남북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게티즈버그 전투 때
마이드 장군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서 보낸 짧은 편지 내용입니다.
책임은 자신이 지고 영광은 부하에게 돌리는 링컨,
올바른 성품과 책임감에서 나오는
'바람직한 영향력(즉, 리더십)'의 표본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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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를 논할 때
사실이 매우 중요하지만 때로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실 너머의 진실이고
그 진실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더 높은 차원에서
설명되는 진리라 하겠다. 작금의 현실에서는 진리는
말할 것도 없고 진실을 파악하는 것도 지극히
어렵다. 아쉬운 대로 사실을 알고자 하지만
그 사실조차 파묻혀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으로 바뀌었다.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 거짓이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거짓이 사실과 진실을 덮어누르고
게다가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내 편'이면 거짓도 사실로 치부하고, '네 편'이다
싶으면 사실과 진실도 거짓으로 매도해 버립니다.
무지막지한 '진영 논리'에 갇혀 세상을 바라보고
진리처럼 받아들입니다. 하루빨리 씻어내야 할
우리 사회의 아프고도 부끄러운 속살입니다.


작금(昨今)의 현실

'작금'은 표준어이기는 하지만, 순화 대상어입니다.

현재 '작금'의 순화어로 '요즈음', '요사이', '어제오늘'을 정해 놓았으므로, 순화어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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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남은 생애 동안 다시는
MVP라는 단어를 듣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는 리그 MVP다’라고 계속 생각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긴장이 풀리고 더 열심히 하지 않겠죠.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죠.
-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농구선수


MVP가 돼서 기분이 어떤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아데토쿤보 선수의 답변입니다.
자신을 이전의 업적이나 성공이 아니라, 미래의 꿈과 계획으로
정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성공을 거머쥐게 됩니다.
미래보다 과거를 더 많이 이야기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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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자신을 제외한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그렇다. 불가능한 꿈을 꾸고 있다고 누군가
말해 주었다거나 꿈을 이루려고 노력을 기울일 때
누군가 도와주지 않았다고 해서 이 사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꿈이 지닌 힘을 압도하는 그 누군가의 말을
믿고 거기에 따른 건 나 자신이다.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뭔가를 하도록 선택한 사람도
바로 자신이다.


- 제이크 듀시의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


* 꿈은 비전(Vision)입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것을 눈앞의 영상처럼
현실로 만드는 것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산을 넘지 않았는데 산 넘어 마을의 구석구석을
그려낸 밑그림을 갖고 가는 것입니다. 그 중심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그러나 나 혼자만으로는 안됩니다.
열 사람, 백 사람, 만 사람이 함께 해야 합니다.
'좋은 꿈', '이타적인 꿈'이어야 만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꿈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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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거부하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다.
장례식을 했느냐 안했느냐는 사소한 문제다.
안정성이라는 것은 시냇물에 떠내려가는 죽은 물고기와 같다.
이 나라에서 우리가 아는 유일한 안정성은 변화뿐이다.
만약 목표를 성취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모든 시스템을 뜯어 고치고, 모든 방법을 폐기하고 모든 이론을 던져버려라.
- 헨리 포드, 포드자동차 창업 회장 ‘나의 산업론’(1929년)에서


변화의 중압감에 지친 현대인은
빨리 변화의 소용돌이가 그치기를 바라면서
바짝 엎드리고 싶은 마음(복지부동)이 간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지금보다 변화와 혁신이 덜 요구되는 시기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변화를 즐기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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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더 이상 울지 마


그대 더 이상 걷지 마
거기 그냥 털썩 주저앉아
남들이 뭐라고 하건 펑펑 울어 버려

그대 더 이상 뛰지 마
그 앞에 아무거나 붙잡고
숨이라도 좀 쉬어 봐

그대 더 이상 울지 마
아직도 흘릴 눈물이라면
바람에 천천히 말리고
들풀 젖지 않을 만큼만
그 자리에 놓고 와.


- 임권의 시〈아무것도 하지 마〉전문 -


* 시인은 우리를 헷갈리게 합니다.
'펑펑 울라'고도 하고 '더 이상 울지 마'라고도 합니다.
도대체 어찌 하란 말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더는 걸을 수 없어 그 자리에 고꾸라지듯
털썩 주저 앉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압니다.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 수밖에 없고, 울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흘리는 눈물을
바람에 말리고 들풀이 젖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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