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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 이를 거절한 사람은
한 명도,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전화를 걸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구하거나 요청하려 하지 않지요.
그것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사람과 그저 꿈만 꾸는 사람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 스티브 잡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도움을 요청받는 것을 은근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으면 일단 전화번호부에서
그 사람의 번호를 찾아내세요.
그리고 전화를 걸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스티브 잡스의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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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반듯한 삶,
나라다운 나라를 세울 수 없다고
김구 선생은 1949년 서거할 때까지 우리들에게
말씀했다. 1976년 출판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나름 나의 책 만드는 주제로
삼고 있다. '한 권의 책'이란 한 시대의 생각과 말씀을
담아낸다. 한 권의 책을 쓰고 만들고 읽는 행위는
아름다운 나라와 창조적인 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필요, 충분조건일 것이다.


- 김언호의《그해 봄날》중에서 -


* 생각과 말이 글이 되고
그 글들이 모여져 '한 권의 책'이 됩니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의 생각과 말,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말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그 책을 만드는 사람은
더 소중합니다. 그의 생각과 신념에 따라 책의
질과 수준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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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능력은 결코 나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연히 내게 주어졌을 뿐이다.
나의 능력과 재능 또한 나의 것이 아니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
그렇기에 그 능력과 재능을 자신만을 위해서 쓸게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그리고 인류를 위해서 사용하자.
- 이나모리 가즈오, ‘왜 리더인가’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육신과 감각,
사고와 지능 돈과 명예, 능력과 재능까지도 모두 잠시 빌린 것이며,
어딘가에서 우연히 얻은 부속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그 공적은 오직 나만의 것이다’라는 생각은
아무런 근거도 실체도 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이 단순한 사실을 깨닫고 나면
저절로 교만과 오만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겸허함이 싹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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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조절능력에 문제가 생기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반응이
조절되지 않는다. 어떤 경우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적이거나 공격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2021년 2월에 있었던 일이다. 사생대회에 제출한
딸의 그림이 누락되자 그 화를 주체하지 못한
여성이 자동차를 몰아 편의점으로 돌진한
사건이 있었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일어난 위험천만한 사건들은
무수히 많다.


- 이지연의《리질리언스 코칭》중에서 -


* 살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 가장 위태로울 때가 있습니다.
분노의 불길이 솟구칠 때입니다. 자기 관리는
자신의 감정 관리, 특히 분노 조절 능력에 있습니다.
산야를 태우는 화염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의 분노가 다른 사람은 물론 자신에게도
화를 안겨줍니다. 위험천만의 갈림길입니다.
정말 조심해서 잘 다스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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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누군가가
'살아지더라'고 말했을 때,
내게는 그 말이 '사라지더라'로 들렸다.
내 기억 속에서 그 사람이 한동안 실제로
사라져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들렸을지 모른다.
고단한 삶이었지만 그래도 살게 되더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그냥, 그저 그렇게, 조용히,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 일 없었던 듯이 등등의 수식어가 붙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 말, '살아지다'.


- 안규철의《사물의 뒷모습》중에서 -


* 오랜만에 만난 사람이 묻는
'어떻게 지냈느냐'는 짧은 인사에
'잘 살고있다'라는 대답을 건네어 봅니다.
의례적인 인사이지만 조용히,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게 여겨집니다. 덕분에
한동안 기억 속에서 사라져 있던 나의 삶,
그리운 사람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함께
살아가는 힘을 얻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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