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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잘못을 들춰낼 때는
첫째, 들추려는 잘못이 사실인지를 반드시 확인하라.
둘째, 시기가 적절한 지를 살펴야 한다.
셋째, 이치가 상대방이나 제삼자에게도 이익이 있어야 한다.
넷째, 부드럽고 조용하며 시끄럽게 하거나 까다롭게 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사랑하는 마음을 꾸준히 유지하며 성내지 않아야 한다.
- 부처




 

잘못을 지적받을 때 누구나 방어적이 됩니다.
올바른 지적도 부정, 회피, 방어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적은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상대가 마음속으로부터 잘못을 인정해야만 개선이 가능합니다.
약점을 지적할 때에도 섬세한 배려와 존중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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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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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고가 아니다.
스스로 최고라고 인정하는 순간,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
나는 늘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거다.
- 세계 최고 일식 요리사 초밥왕, 마쓰히사 노부유키

“세상은 당신을 최고의 요리사로 평한다. 자신도 그걸 인정하나?”라는
 질문에 대한 마쓰히사 노부유키의 답입니다.
“충분히 성공을 거두었고 또 포커에 대해
 이제 알만큼 많이 알았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곧바로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최고의 포커 선수 톰 드완의 말입니다.
겸손은 사람을 진보하게 하고, 오만은 사람을 뒤떨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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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력이 있는 사람은
무엇인가 힘든 일에 부딪혔을 때
활로를 개척할 수 있지요. 언제나 같은
시선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어야 정신이 건강한 것입니다. 당연한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낼 줄 아는 힘, 혹은
괴로움이나 불행에 맞닥뜨렸을 때 그 에너지를
다른 것으로 전환할 수 있는 힘에
창조력이 숨어 있습니다.


- 와타나베 가즈코의《사람으로서 소중한 것》중에서 -


* 누구나 한두 가지 재능을 타고납니다.
그 재능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창조력입니다.
재능은 타고나지만 창조력은 노력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미 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 새로운 것에서도 더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노력 속에 창조력도 자라납니다.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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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연설은 모두 짧았다.
어떤 사람이 친구로부터 긴 편지를 받았는데,
그 편지 끝에 너무 길게 써서 미안하다는 구절이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짧게 쓰지 못했네. 미안하네.’
- 대화의 신, 래리 킹



장황함은 지식의 풍부함이 아닌,
핵심을 잘 모른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내가 글을 길게 쓰는 건,
짧게 쓸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고,
톨스토이는 “사람의 지혜가 깊으면 깊을수록
생각을 나타내는 말은 단순해진다.”고 말했습니다.
단순함은 천재에게 주어진 재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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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찬사를 보내고 싶을 때,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들 때,
가슴을 툭 두드리는 감성의 시그널에 감사할 때,
망설이지 않고 일어서서 박수를 칠 수 있는 용기,
너무나 아름답다.
누군가의 빛나는 순간에
서슴없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사람이고 싶다.
언제나.


- 성수선의《나의 일상에 너의 일상을 더해》중에서 -


* 마음을 울리고 감동이 밀려올 때
저절로 터져나오는 것이 기립박수입니다.
기립박수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 있는
한 사람이 먼저 일어나 박수를 치면 다른 사람들도
함께 일어나 박수를 칩니다. 그 기운이 내뿜는
엄청난 힘에, 박수를 받는 사람도 더 큰
에너지와 용기를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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