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무엇인가? 말로 설명하지 않고서는
이해되지 않는 사랑이라면 그런 사랑은 아무 가치가 없다.
사랑은 말할 필요가 없다.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대의 존재 전체가 말할 것이다.
언어는 전혀 필요 없다.


- 오쇼 라즈니쉬의《장자, 도를 말하다》중에서 -


* 세상이 온통, 말의 홍수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휩쓸리지 않고 맑게 깨어 있으려면
나의 귀를 닫고, 입을 닫는 시간을 매일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래야 고요한 침묵이 가능해집니다.
말은 머리의 언어이고
침묵은 가슴의 언어이니까요.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엔데믹  (0) 2022.09.20
마법의 양탄자  (0) 2022.09.19
인생의 다음 단계  (0) 2022.09.16
브랜드의 본질  (0) 2022.09.15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0) 2022.09.14
반응형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자신의 것이 된다.
무언가를 잃으면 끝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곧 무언가를 잃는 것은 흥미진진한 새로운 세계,
완전히 새로운 세계, 전혀 다른 세계, 더 만족스러운
삶의 시작이 된다. 마시는 물과 흐르는 물은 그 성질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은 진실이다. 곧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인생의 변화가 올 때는
인생의 다음 단계로 들어가는 때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죽음이 아니라면
인생에서 끝은 없습니다.
다 잃었다 해도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변화의 시작입니다.
다음 단계로 올라서는 성장의 시작입니다.
변화와 성장은 그저 되는 것 아닙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노력한 만큼 변화하고
성장합니다. 만고의
진리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법의 양탄자  (0) 2022.09.19
진정으로 사랑할 때는  (0) 2022.09.19
브랜드의 본질  (0) 2022.09.15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0) 2022.09.14
가을바람이 분다  (0) 2022.09.14
반응형

브랜드의 본질은 '의미'에 있다.
브랜딩의 본질은 '차이'에 있다.
브랜드는 '의미'를 지닌 '기호 sign'이며,
브랜딩은 '의미'로 '차이'를 만들어내는
'기호 활동'이다. 제품 소비가 평준화되지 않는 한,
모든 의미가 동질화되지 않는 한,
브랜드라는 기호 시스템은
계속 작동될 것이다.


- 최장순의《의미의 발견》중에서 -


* 브랜드의 본질 가운데
또 하나의 더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브랜드가 신뢰를 잃으면 그 브랜딩은 이미 '의미'도
'차이'도 소멸돼 만회하기가 어렵습니다. 신뢰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쌓아가는 것입니다. 다음은
잘 지키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쌓았어도
지키지 못하면 더 이상 작동되지 못하고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이 신뢰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정으로 사랑할 때는  (0) 2022.09.19
인생의 다음 단계  (0) 2022.09.16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0) 2022.09.14
가을바람이 분다  (0) 2022.09.14
아침마다 기다리는 편지  (0) 2022.09.08
반응형

바라는 것을 할 수 없어도,
그 길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길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배우가
되지 못하더라도 연출가가 되어 무대를 만들 수 있다.
훌륭한 화가가 아니더라도 허름하고 누추한 방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이기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는 것에
의해서도 성장한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간절히 바라지만
할 수 없는 일, 이루지 못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기묘해서, 바라던 것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더 큰 성공을 거둔 경우가 너무도 많습니다.  
길은 하나뿐이 아닙니다. 하나의 길이 막히면
열 개의 길이 열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성장시키는 것은 실패나 패배로
길이 막혔을 때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다음 단계  (0) 2022.09.16
브랜드의 본질  (0) 2022.09.15
가을바람이 분다  (0) 2022.09.14
아침마다 기다리는 편지  (0) 2022.09.08
삐틀빼틀 쓴 글씨  (0) 2022.09.07
반응형

내 마음은 버들잎인가,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내 마음은 바람 따라 떨고 있다

내 마음은 바람개빈가,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내 마음은 바람 따라 돌고 있다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 <바람이 분다> 전문 -


* 봄바람도 좋지만
바람은 역시 가을바람입니다.
볼과 목덜미를 스쳐가는 시원하고 감미로운 바람,
계절 가기 전에, 이렇게 살아 있을 때 만끽하세요.
버들잎처럼 떨지는 마시고, 바람개비처럼
하염없이 흔들리진 마시고.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랜드의 본질  (0) 2022.09.15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0) 2022.09.14
아침마다 기다리는 편지  (0) 2022.09.08
삐틀빼틀 쓴 글씨  (0) 2022.09.07
덴마크에서 온 두 청년  (0) 2022.09.06
반응형

아침마다 기다리는
편지 한 통이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받고 있는 이 편지는
고도원 선생님이 보내주시는 편지입니다.
이 편지를 받으며 꼭 한번 뵙고 싶었고,
2015년 11월 28일 큰 딸아이 7살이 되던 해
'어린이 링컨체험학교' 1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고도원 선생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I am Great! You are Great!
We are Great!


- 김옥수의《나는 강의하는 간호사입니다》중에서 -


* 반갑고 고마운 글입니다.
무언가를 잠깐 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20년 넘게 한결같이 계속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아침편지를
계속하는 것은 보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7살 때 '어린이 링컨체험학교' 참여했던
딸이 이제 중학생이 되었다는
소식도 반갑습니다.  
You are Great!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0) 2022.09.14
가을바람이 분다  (0) 2022.09.14
삐틀빼틀 쓴 글씨  (0) 2022.09.07
덴마크에서 온 두 청년  (0) 2022.09.06
아픔을 드러내는 강의  (0) 2022.09.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