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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추구가 나의 유일한 목표다.
행복해질 수 있는 장소는 바로 여기이다.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행복해지는 방법은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 잉거솔


조로아스터는 ‘남에게 선행을 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며,
그것이 그렇게 하는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킨다’고 말했습니다.
물질도 행복의 변수입니다.
그러나 행복의 조건을 열거하고 그것만을 좇다보면
평생 불행한 상태로 생을 마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닌 마음속에 있으며,
나보다 남을 위한 삶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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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섭씨 0.5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5%나 낮아진다고 한다.
체온이 저하되면서 효소의 활성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세포는 체온이
섭씨 35도일 때 가장 활성화된다고 한다. 평균 체온
섭씨 35도인 저체온의 사람들이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체온이 낮으면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도 빨라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신야 히로미의《불로장생 탑 시크릿 Top secret》중에서 -


* 체온은 우리 몸의 나침판입니다.
평균 체온 36.5도에서 1도만 높아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고, 1도만 낮아도 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단지 여성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첫 증상은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이고,
다음은 배, 특히 아랫배와 하초 쪽이 얼음장처럼 차가워
소화불량, 변비 등 만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적당한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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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필요하다.
악이 없으면 선도 존재하지 않는다.
선의 유일한 존재 이유가 악이다.
위험이 없는데 용기가 무슨 소용이고
고통이 없는데 자비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세상 모두가 행복한데 헌신과 희생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악덕 없이 미덕을 상상할 수 있는가?
증오 없이 사랑을, 흉함 없이 아름다움을
상상할 수 있는가? 고통과 악이 존재하기에
이 세상에 생명체가 살 수 있고,
삶은 살 가치가 있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악은 필요할까요?
선뜻 답을 내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악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선과 악의 개념을 처음으로 인류 세계에 펼쳐낸
조로아스터(자라투스트라) 이후 선악의 이분법적
대결은 늘 있어왔습니다. 악은 존재하지만 그 악이
사회를 지배하는 중심축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가면을 쓰고 선으로 둔갑해서도 안됩니다.
악의 악순환을 막아야 합니다. 선을 더욱
잘 비추게 하는 거울로 작동할 때 악은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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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을 지닌 존재들은
볕과 공기의 비밀스러운 작용이나
모든 자연에서 비롯되는 수천 가지
고통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다.
감각적인 존재라면 형태와
색채 속에서 기쁨을
찾게 되어 있다.


- 아나톨 프랑스의 《에피쿠로스의 정원》 중에서 -


* 쏟아지는 빗방울에도
어떤 사람은 지독한 외로움을,
어떤 사람은 한없는 평안함을 느낍니다.
볕과 공기, 형태와 색채가 안겨주는 감각은
느끼는 사람에 따라 고통도 주고 기쁨도 줍니다.
그렇다면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결론은
간단합니다. 볕이나 공기가 아닙니다.  
자기 마음에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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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이 연주하도록
신이 네게 준 악보는 어디 있는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이생을 살아가는 동안
연주해야 할 악보를 지니고 세상에 나오는지도 모릅니다.
혹자는 그걸 체념 섞인 '운명'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사명(使命)'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생으로 올 때 '맡겨진 임무' 같은 것이지요.


- 한동일의《믿는 인간에 대하여》중에서 -


* 사람이 살아가면서
평생 추구하는 그 무언가가
연주해야 하는 악보라는 표현이 너무나 좋습니다.
먼저 자신이 연주해야 하는 악기가 어떤 악기인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 과정이 몇 십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찾은 다음에는 수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노력해야 제대로 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의 삶도
내가 맡은 악보의 한 부분을 멋있게 연주하고 있기에
삶이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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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공공 공간이다.
공공 자산이다.
나라와 사회를 더 도덕적이고
더 정의롭게 일으켜 세우는 인프라다!
민주주의의 기초 조건이다. 도서관과 같은 차원에서
논의되고 육성하는 정책이 수립되고 실현되어야
한다. 서점을 위한 '문화운동, 사회운동'이
전개되기를 기대해 본다.


- 김언호의《세계서점기행》중에서 -


* 서점은
특별한 공간입니다.
책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지식과 지혜, 문화와 문명을 만납니다.
더러는 서점에서 친구도 만나고 연애도 합니다.
공공 공간, 공공 자산도 되지만 특별한 개인 공간,
개인 자산이 되기도 합니다. 서점을 살리는
사회운동, 문화운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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