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사람들은 왜 이렇게까지
'나만 힘든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걸까?
나만 힘든 사람들은 또한 대부분, 자연스럽게
그다음 순서인 "그래도 너는..."이란 말로 넘어갔다.
"그래도 너는,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사니까 얼마나 편해.",
"그래도 너는, 회사도 안 다니고 자유롭게 일하니 얼마나 좋아.
아파도 출근해야 하는 사람이랑 똑같니?" 화제를 돌리려고
영화 얘기를 꺼내도, "그래도 너는, 영화 볼 시간도 있어
좋겠다.", 괜히 식물 얘기를 꺼내도, "그래도 너는,
여유가 되니까 화분도 들여놓고 그렇지.",
그래도 너는, 그래도 너는,
그래도 너는...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


* '나만 힘든 사람'일까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다 힘듭니다.
언제나 '나'가 문제입니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부족하고 불만입니다.
나를 앞세우는 순간부터 타인과 경계가 생기고
갈등, 시샘, 근거 없는 박탈감에 휘말립니다.
생각의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도
너는'이 아니라 '그래도 나는'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힘든 것이
감사함으로 바뀝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춥다, 나는 혼자다  (0) 2021.01.18
문이 열리는 날  (0) 2021.01.18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0) 2021.01.14
글쓰기 근육  (0) 2021.01.13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0) 2021.01.12
반응형



이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으로 불러온다.
복잡한 관계가 아니면 더 좋다. 잠시 이
사람에게서 당신이 가장 감탄하는 자질을 생각하라.
그녀의 지성, 유머, 친절함, 생기를 떠올려라.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를 그려보라.
선하고 깨어있고 보살펴주는
그녀의 본성을 자각하라.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첫사랑의 그녀.
그녀를 눈앞에 그려보면 슬픔인지
기쁨인지 모르는 아련함이 온몸을 감싸옵니다.
일생에서 가장 해맑고도 순수했던 시간입니다.
추워도 춥지 않고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았던
충만함과 행복감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지금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궁금해서
떠올리면 그 풋풋했던 시절의 첫사랑이
아프고도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이 열리는 날  (0) 2021.01.18
'왜 나만 힘들까?'  (0) 2021.01.15
글쓰기 근육  (0) 2021.01.13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0) 2021.01.12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0) 2021.01.11
반응형

글쓰기는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다.
글쓰기에 필요한 근육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고 고생 없이는 조금도
커지지 않는다. 시작부터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고, 가다가 막다른 골목에
이를 수도 있으며, 어느 순간
자기의심에 빠져버릴
수도 있다.


- 줄리언 반스 외의《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중에서 -


* 글쓰기도 근육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그'규칙적인 운동'의 기본은 독서입니다.
더불어 '고통의 경험'도 중요합니다. 좌절, 실패, 상실,
상처, 깊은 슬픔의 경험도 글쓰기 근육을 키우는
자양분입니다. 그다음은 습작의 반복입니다.
습작의 반복도 그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 고통을 통해 글쓰기 근육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 나만 힘들까?'  (0) 2021.01.15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0) 2021.01.14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0) 2021.01.12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0) 2021.01.11
모험을 즐거워하자  (0) 2021.01.11
반응형



한국말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한자말을 안 써야 하지 않습니다.
한국말만 정갈하거나 깨끗하거나 말끔하게
지켜야 하지 않습니다. 한자말을 쓰든 영어를 쓰든,
꼭 쓸 말을 제대로 살펴서 제자리에 알맞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제대로
쓸 수 있을 때에, 영어를 한국말로 옮기든
한국말을 영어로 옮기든 제대로
올바로 알맞게 해낼 수 있어요.


- 최종규, 숲노래의《겹말 꾸러미 사전》중에서 -


* 한국말은
우리 한국 사람들의 모국어입니다.
이 모국어의 수준을 높이고 제대로 올바르게
쓸 수 있어야 영어도 중국어도 제대로 올바르게
쓸 수 있습니다. 한국말이 우선입니다.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구사하는 능력이 먼저입니다.
그다음에 외국어를 배우고 익혀야
올바른 지식인, 지도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녀가 당신을 사랑할 때  (0) 2021.01.14
글쓰기 근육  (0) 2021.01.13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0) 2021.01.11
모험을 즐거워하자  (0) 2021.01.11
'겹말'을 아시나요?  (0) 2021.01.08
반응형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해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너무 순진한 믿음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노래가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 각자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그렇게 위로받은 마음들이
모여서 시대가 조금씩 치유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답답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를 위로해주는 음반을 꺼내 듣습니다.
미국의 포크 가수 수잔 베가와 블루스
음악가 리아넌 기든스의 음악입니다.


- 최대환의《철학자의 음악서재, C#》중에서 -


* K-팝, BTS에 이어
최근에는 트롯 열풍이 대단합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와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노래가 이 시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시대가 노래를 부르고, 노래가
시대를 치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삶이란
늘 노래만 부르며 살 수는 없습니다. 먹고, 자고, 일하고,
사랑도 하고, 여행과 명상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잠시 쉬며 노래를 들을 때 치유가 일어납니다.
노래도 잠깐 멈춤의 명상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쓰기 근육  (0) 2021.01.13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0) 2021.01.12
모험을 즐거워하자  (0) 2021.01.11
'겹말'을 아시나요?  (0) 2021.01.08
삼간지제(三間之制)  (0) 2021.01.07
반응형

나는 지금 두려운가.
그렇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
'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
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 루이스글릭의《눈풀꽃》중에서 -


* '눈풀꽃'은
눈 내린 땅에서 핀 꽃을 가리켜 붙인
이름입니다. 언 땅을 뚫고 구근에서 피어오르는
작고 흰 꽃의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살다가 종종
막막함을 느낄 때, 그래서 불안할 때, 그때마다
나는 눈풀꽃을 생각합니다. 막막함이 걷히면
새로운 세상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 새해는
그런 희망을 안고 모험을 즐기는 나로
살아보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말을 한국말답게  (0) 2021.01.12
노래가 시대를 바꾸고 치유한다  (0) 2021.01.11
'겹말'을 아시나요?  (0) 2021.01.08
삼간지제(三間之制)  (0) 2021.01.07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  (0) 2021.01.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