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간경화!
병원 문 앞에 섰을 때 허탈했다.
나 때문이 아니다. 나로 인해서 고통받을 사람들,
특히 가족 생각을 하니 도저히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다.
'미안하다.'
진심이다. 나는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라는 것을
너무 모르고 살았다. 일이 닥쳐서야 그것을 깨달은
나는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백번을 미안하다고 하더라도
용서될 수 있을까?


- 임채영의《나도 집이 그립다》중에서 -


* '딸린 식구가 많다'는 말들을 더러 하지요?
그만큼 책임이 무겁고 진 짐도 많음을 일컫습니다.
'딸린 식구'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 무너지면
다른 사람도 속절없이 함께 무너집니다.
'딸린 식구'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늘 조심하며 살아야 합니다.
걷다가 넘어지지 않도록.
미안해지지 않도록.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지도 헐렁하게 입어야 해'  (0) 2016.06.29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0) 2016.06.28
네가 필요해  (0) 2016.06.27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0) 2016.06.23
공유  (0) 2016.06.22
반응형

전쟁에
군인이 필요하듯이 네가 필요했어.
나쁜 일은 잊었지만 남은 게 있어.
너 없이는 못 해냈을 거라는 사실이 남아 있어.
너는 필요한 사람이었어.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체르노빌의 목소리》중에서 -


* 당신이 있어
모든 순간이 가능했습니다.
나 혼자였다면 지금 이 순간은 존재하지 않겠지요.
아픈 때에도 좋은 때에도 함께 나누어 준
그대에게 감사합니다. 당신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 고비를 넘기고 나면  (0) 2016.06.28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0) 2016.06.27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0) 2016.06.23
공유  (0) 2016.06.22
간절한 기도  (0) 2016.06.21
반응형

연극에서 또 한 번의 실패는
나에게 성공보다 훨씬 더 큰 흥분 작용을 했다.
내 낙담을 기뻐하는 심술궂은 친구들을 생각하여
- 안타깝게도 파리의 공공장소에는 언제나 그런 사람이
상당수 있다 - 기분 좋은 척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미소를 짓고 휘파람을 불면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


 "그래요, 잘 안 되네요. 그렇죠? ... 네,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당신도 알잖아요. 나쁜 일들은
존재하게 마련이에요..."


그렇게 억지로
태연한 모습을 보이다 보면 어느덧
진짜로 그렇게 느껴진다.


- 프랑수아즈 사강의《고통과 환희의 순간들》 중에서 -


* 휘파람은 언제 부십니까?
대개는 기분 좋을 때 휘파람을 붑니다.
성공하고 신이 났을 때 휘파람은 절로 나옵니다.
그러나 실패했을 때, 낙담했을 때, 힘들 때,
아플 때, 외로울 때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이 내 안을 휘감고 들어와
모든 시름을 날려 버립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혼자만의 몸이 아니다  (0) 2016.06.27
네가 필요해  (0) 2016.06.27
공유  (0) 2016.06.22
간절한 기도  (0) 2016.06.21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0) 2016.06.20
반응형

"그 대신,
부인과 저는 어떤 것을 공유했어요.
다른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을.
다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것을요."


- 무라카미 하루키의《1Q84》중에서 -


* 음식을 함께하면 식구가 됩니다.
배움과 경험을 함께하면 벗이 됩니다.
꿈과 비전, 꿈너머꿈을 함께하면
평생의 동반자가 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가 필요해  (0) 2016.06.27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0) 2016.06.23
간절한 기도  (0) 2016.06.21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0) 2016.06.20
누구와 함께 하느냐  (0) 2016.06.17
반응형

기도란
인연을 만드는 일입니다.
세상사가 억지로야 되겠습니까마는
간절한 바람 없이 지극한 노력 없이
이루어진 일 또한 어디 있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남도 그러했고
오늘날 지구에 이렇듯 수많은 생명체가 함께 살게 된 것도
40억 년 세월 동안 억겁의 세월 동안
간절한 바람으로 지어온
인연이겠지요.


- 정우식의《하루 첫 생각》중에서 -


* 간절한 바람이
간절한 기도를 낳습니다.
당장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더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람을 붙여주고
물질을 채워주고...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 줍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파람은 언제 부는가  (0) 2016.06.23
공유  (0) 2016.06.22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0) 2016.06.20
누구와 함께 하느냐  (0) 2016.06.17
허벅지가 굵어야...  (0) 2016.06.16
반응형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동일한 눈에서 나옵니다.
똑같은 눈에서 슬픔과 기쁨이 함께 만납니다.
동일한 마음의 샘에서 슬픔이 솟구치기도 하고
기쁨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기쁨도 모릅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 눈물과 웃음은 한 몸입니다.
그래서 울다가 웃고 웃다가 웁니다.
기왕에 사는 것, 잘 사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슬퍼하며 살 것인가? 기뻐하며 살 것인가?
항상 기뻐하며 사십시오.
슬플 때도 기뻐하고
기쁠 때는 더 기뻐하고.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유  (0) 2016.06.22
간절한 기도  (0) 2016.06.21
누구와 함께 하느냐  (0) 2016.06.17
허벅지가 굵어야...  (0) 2016.06.16
겸손의 문턱  (0) 2016.06.1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