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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이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 법정의《봄여름가을겨울》중에서 -


* 전 존재를 기울여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하면
그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면 다른 많은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전 존재를 기울여 한 가지 일을 통달한 사람을
전문가, 달인, 프로라 일컫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내일의 프로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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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어둠 때문이 아니라 빛 때문이다.
우리는 묻는다. 나는 명석하고 아름답고
재능있고 대단해질 사람일까?
당신의 미미한 행동은 세상에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주지 않으려 움츠리기만 하면, 빛을
발할 수는 없다. 아이들이 그렇듯이,
우리는 모두 빛을 발하게 되어 있다.


- 마리안느 윌리엄슨의《사랑의 기적》중에서 -


* 설거지를 하다보면
더러 그릇을 깨게 됩니다.
그릇 깨는 것이 두려워 설거지를 포기한다면
그는 끝내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안전한 길을
가고 싶다는 이유로 빛의 자리를 포기하고
어둠의 자리로 움츠러드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깨지고 상처받고 몸부림쳐도
다시 설거지를 시작해야 자신의
재능이 빛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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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리 마음은
밝고 맑으며 차분하다.
더러움은 우리의 진짜 모습이 아니며,
우리 삶에 필요불가결한 요소도 아니다.
더러움은 우리 마음에 몰래 들어와
오래 머무는 초대받지 않은
방문자일 뿐이다.

- 바지라메디의《아프지 않은 마음이 어디 있으랴》중에서 -


* 몸이 더러우면
목욕이나 샤워로 씻어냅니다.
방이 더러우면 창을 열고 청소를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영혼이 더러워지고 있는 것은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러니 깨끗하게 씻어내는
방법도 모르고 삽니다. 더러워진 내 마음을
밝고 맑게 씻어내고 청소하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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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만물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무엇이든 인간 스스로 무언가를 창조해 냈다는 것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주장인지가 빤히 드러나지요.
이 지상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우리 인간은
이미 존재해 온 것을 다시 찾아낼 뿐이며,
우리 이전에 생명이 걸어간 길을
그저 '놀란 어린아이'처럼
뒤밟아 가고 있을
뿐입니다.

- 모리스 마테를링크의《꽃의 지혜》중에서 -


* 우주 탄생 137억년 전,
지구 탄생 45억년 전, 그 장구한 시간 속에
많은 것들이 생성되고 또 소멸되었습니다.
새로운 발견, 새로운 창조라 하는 것도
이미 존재했던 것들의 재발견입니다.
허나 건성으로 스쳐보면 발견하지
못합니다. '놀란 아이'의 눈으로
혼을 담아 보아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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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더라도
자기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거부할 줄 알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없는 일은
누가 뭐래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우리도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다.


- 티나 산티 플래허티의《워너비 재키》중에서 -


* 우리에게 '강남 스타일'이 있다면
미국에는 한때 '재키 스타일'이 있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는 '옹달샘 스타일'이 있고요.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의 '자기 스타일'이 있습니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내면의 깊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자기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자기 스타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과 감동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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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안개 너머
막연한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누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다. 결혼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냉정하게
상대를 바라봐줄 필요가 있으며,
그런 관점으로 자기 자신 또한
돌아보아야 하는 것이다.


- 한상복의《여자에겐 일생에 한번 냉정해야 할 순간이 온다》중에서-


* 청첩장을 많이 받는 요즘입니다.
축복받아야 할 결혼이기에 뜨겁게 사랑하라고만 해서인지
결혼 성사만큼 많아지는 것도 이혼이라네요.
냉정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배려할 때
결혼은 단지 환상이 아닌 행복의
버팀목이 되지 않을까요?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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