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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이익을 취하는 일에 남보다 앞서지 말고,
덕을 베풀고 업적을 세우는 데는
 남보다 뒤지지 말라.
남에게 받는 것은 분수에 넘치지 않아야 하고,
자신을 수양할 때는 본분을 줄이지 말라.
- 채근담

 

북송(北宋)의 명 재상 범중엄이 말한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지혜와 맞닿아 있습니다.
모름지기 리더라면
“세상의 근심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세상의 즐거움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선우후락의 지혜는 기본 중에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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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컴퓨터이다.  
억지로 작동시킬 필요도 없다.
우주는 연결되어 있고 서로 얽혀 있다.
모든 것들은 서로 관련되어 있으며
창조는 모든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주가 우리에게 반응하는 것이 아니다.
우주가 바로 우리이다.


- 윌리암 안츠의《블립》중에서 -


* 햇빛이 적으면 농사군은 땅을 칩니다.
파도가 세면 어부의 가슴은 타들어 갑니다.
그 모든 것이 따로가 아니고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나와 너, 나와 우주는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서로 잘 얽혀 함께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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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눈을 감게 한 상태에서
사과를 복숭아라고 믿게 하고 그 사과를
피부에 문지르면 금방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이것은 마음이 면역계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 전홍준의《비우고 낮추면 반드시 낫는다》중에서 -


* 마음이 우리를
병들게도 하고 또 치료하기도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병이라도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마음이 아픈 우리의 몸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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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는
 타고난 지능이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회경제적 지위,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 정규 교육 보다는
 평생에 걸쳐 배우는 자세에 있다.
- 존 코터 하버드대 교수, ‘운명’에서

 


존 코터 교수는 자신이
‘10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경영의 신’이라
 명명한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성공요인이
‘94세 까지 평생에 걸쳐 배우는 자세,
즉 겸손한 태도, 열린 사고,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는 정신,
역경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기, 남의 말을 경청하는 능력,
정직하게 자기를 반성하는 태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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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무거워진 이유는
짐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의식하는 내 생각에 있었다.

'고상하게' '멋스럽게'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는,
그 생각을 접고 나니, 짐을 다시 꾸리기가
훨씬 쉬워졌다.


- 서영은의《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걸었다》중에서 -


* 여행을 떠날 때는
언제나 짐싸는 것이 문제입니다.
짐을 싸는 것도 경험이고 기술입니다.
여행 중에 마치 '패션쇼'라도 할 사람처럼
짐을 꾸리면, 여행 끝날까지 고생하게 됩니다.
인생의 여행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짐이 자꾸 무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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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는 CEO로 근무할 때
각 부서가 서로 싸우면 내심 기분이 좋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싸우는 사람들이 예쁘게 보였다.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가끔씩
일을 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감정적으로
죽기 살기로 싸우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런
사람들은 조직을 망친다. 반대로 항상
갈등을 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런 사람들 역시 조직을
망친다.


- 김종명의《절대 설득하지 마라》중에서 -


* 열심히 일하다 보면
다툼도 있고 싸울 일도 생깁니다.
'나'가 아닌 이타적 방향의 싸움이라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싸움이
증폭되고 폭발해 갈등과 반복으로 이어지면
파괴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무엇을 위해
누구와 싸우느냐! 어떻게 싸우느냐!
그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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