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laume Nery base jumping at Dean's Blue Hole http://youtu.be/uQITWbAaDx0
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 일이 일어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 때문인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내 마음에 사랑이라는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 이해인 수녀 남 탓을 하게 되면 미움만 쌓이고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 탓을 하면, 잠시 괴로울 수 있으나, 문제도 해결되고 관계도 좋아집니다. 남 탓이 아닌, 내 탓을 먼저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과거는 개인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과거로부터 말끔히 벗어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불행한 가족의 고리를 무기력하게 계속 반복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부모의 잘못과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할 수 있다. - 최광현의《가족의 발견》중에서 - * 과거 습관이 오늘과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나쁜 습관은 나쁜 결과로 이어지고, 좋은 습관은 좋은 열매로 보답 받습니다. 습관도 부모에서 자식으로 대물림됩니다. 좋은 습관은 더 잘 살려 물려주어야 하고, 나쁜 습관은 하루라도 빨리 그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밖에 있으면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고 실내에 있을 때는 밖으로 나가고 싶었다. 가장 심할 때는 일단 좀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자리에 앉자마자 일어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래서 일어난 다음에는 다시 앉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렇게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며 인생을 허비했다. - 제프 다이어의《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중에서 - * "일을 하는 것이 즐겁다. 퇴근해서 집에 가면 더 즐겁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하는 것도 괴롭고 집에 가면 더 괴롭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무슨 일을 해도, 늘 안절부절 시간을 허비합니다. 가장 큰 죄는 '시간을 허비한 죄'입니다. 허송세월보다 큰 죄는 없습니다.
아이는 잘못을 통해 배워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잘못에 대해 항상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는 부모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도 알아야 한다. "엄마, 나 너무 힘들어. 엄마 제발 나 좀 도와줘." 아이는 이 말을 입이 아닌 행동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 최영민 외의《잔소리 기술》중에서 - * 아이를 키우고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아이가 잘못했을 때 꾸중과 질책을 먼저 했고, 용서는 나중에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은, 교육을 시키기 위해 질책하는 윗사람이 아니라 언제든지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는 보호자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반항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는 '몸말' 이라는 걸 저도..
우리의 말은 자신에게 하는 예언이다. 우리의 혀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 우리가 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가장 먼저 할 일은 희망찬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 조엘 오스틴 심리학자들은 아침을 맞이하는 첫마디(morning monologue)가 무엇인지에 따라 그날이 행복해지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루의 생각과 아침의 첫 말이 그날 하루를 결정합니다. 선택은 내가 합니다. (조관일 ‘멘탈 리허설’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