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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마법에 도취된 이카루스는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는 아버지의 당부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점점 높이 올라갔다.
밀랍이 녹아내려 날개를 잃은 아들은 바다에 떨어져 죽음을 맞이했다.
자만을 경계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너무 낮게도 날지 말라’고 경고했다는 점은 이야기에 빠져있다.
수면에 너무 가까이 날다가는 날개가 젖어 물에 빠져 죽을 수 있으니까.
- 세스 고딘, ‘이카루스 이야기’에서

 

 

분수를 모르고 너무 높게 나는 것도 위험하지만,
너무 낮은 것에 만족해 안주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낮은 기대와 소박한 꿈에 만족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면서
안전하다는 느낌 속에 살아가는 것은 일견 안전해 보이지만,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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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다. 봐라."


"아름다운 것을 보고 싶으냐?
내 삶의 기쁨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내 모든 삶을 가치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싶으냐? 여기 있다. 봐라."


- 켄 가이어의《영혼의 창》중에서 -


* 어디선가
"여기 있다. 봐라."
알려주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람을 통해서든, 자연을 통해서든...
진정한 삶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입니다.
눈처럼 희고 깨끗한 '영혼의 창'을 열어
새 공기를 마시는 순간입니다.
다시 태어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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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은 독수리가 한 마리 있고,
진창에서 뒹굴고 싶은 하마도 한 마리 있다.
성공의 비결은 뒹굴고 싶은 욕망보다
날아오르고 싶은 마음을 따르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끝나지 않은 투쟁이다.
- 칼 샌드버그

 

 

그렇습니다. 매순간 벌어지는 독수리와 하마의 싸움 속에서
독수리 손을 많이 들어주는 비율만큼 성장하는 것입니다.
소설가 제임스 톰은
“자수성가한 사람이 숨김없이 진실을 털어 놓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나는 내 게으름, 무지와 싸우며 한 계단 한 계단을 힘겹게 올라
정상에 이르렀다’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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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산다는 것


공감(共感)!
함께 산다는 것은 공감에 있습니다.
공감은 똑같이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느낌까지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느낌을 무시하거나 자의로 판단하지 않고
그 느낌 그대로를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서로간의 신뢰가 자라고
그 신뢰 속에 천국도 옵니다.


- 장길섭의《삶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신비입니다》중에서 -


* 우리는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을 때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느낌,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몇 달 몇 년을 마냥 무심하게 보내는 일도 허다합니다.
공감(共感)은 상대방의 느낌을 그 사람의 것이 아닌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때 가능합니다. 그 사람의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함께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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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를 일구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먼저 들판에 말뚝을 박아 경계를 표시하는 것이지요.
삶이라는 땅은 일 년 안에 모두 일굴 수 없습니다.
인생의 넓은 황무지 중에서 올해에는 어느 부분을
먼저 일굴 것인가를 결정하십시오.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우리 모두는
황무지를 일구는 개척자입니다.
처음부터 할당받은 면적이 따로 없습니다.
자신의 그릇에 따라, 꿈의 크기에 따라 스스로
말뚝을 박아 개척해 나갈 뿐입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그 넓은 황무지가 옥토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마땅한 순서가 있고, 단계가 있습니다.
때를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오직 자기 할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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