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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을 받을 때 면담자는 내게
'야하고 뻔뻔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그 말이 내 생의 모든 열쇠가 들어 있는
지점이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
야하고 뻔뻔해져야 한다는 명제를
삶의 당위적 목표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 김형경의《사람풍경》중에서 -


* '야하고 뻔뻔하게'
얼핏 안 좋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때때로 삶의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부모 앞의 자식들은 뻔뻔한 믿음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사람이 늘 야하고 늘 뻔뻔하게 살 수는 없지만
우리들 삶의 한 요소로 당당히 받아들이면
삶의 매력과 활력을 높여주는
윤활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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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 매사에 시들해졌을 때
처음의 마음을 떠올릴 수 있다면,
움켜쥐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고 비움으로써
욕심이 사라질 수 있다면, 마음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미움을
비움으로써 자유로와질 수 있다면, 새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생각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매일매일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듯
살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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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9~21 스쿠버 오픈워터 라이센스 취득, 제주

운동일지/TDI.SDI 2013/07/22 09:05

2013.07.19~21 스쿠버 오픈워터 라이센스 취득, 제주 서귀포 문섬.

 

함덕 해수욕장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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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특정한 재능과
운명의 부름을 혼동해선 안 된다.
특정한 재능이란 메뉴인의 바이올린,
에드워드 텔러의 물리학, 혹은 헨리 포드의 기계공학
같은 것이다. 재능은 단지 이미지의 한 조각일 뿐이다.
많은 사람이 운명의 부름을 받지만, 극소수만이
선택을 받는다. 즉 재능 있는 사람은 많지만
그 재능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다.


- 제임스 힐먼의《나는 무엇을 원하는가》중에서 -


* 자기 재능의 발견!
자기 운명의 부름을 받은 순간입니다.
그 부름을 받았지만 끝내 선택되지 못하고
피다만 꽃처럼 되고마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어떤 우연, 어떤 필연으로 누군가 좋은 사람과 만나
타고난 자기 재능의 조각을 발견하고, 선택받고,
실현하고, 마침내 화려하게 꽃피울 때
재능과 운명은 하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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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힘으로는 다수의 힘을 이길 수 없다.
한 사람의 지혜로는 만물의 이치를 알기 어렵다.
한 사람의 지혜와 힘보다는
온 백성의 지혜와 힘을 쓰는 것이 낫다.
물론 한 사람의 생각만으로 일을 처리해도 성공한 경우가 있지만
피로가 너무 클 것이고,
실패할 경우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한비자

 

스티브 잡스 사례처럼
‘한 사람이 10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잡스 사후 애플이 내리막길을 걷는데서 알 수 있듯이
소수에 의존하는 조직은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팀원들이 하나가 되는)
팀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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