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까운 바다를 찾다가 당진 왜목마을이 눈에 들어와 가게 되었다.
서해대교 지나서 바로 빠져 왜목마을, 장고항 방면으로 가면 되는데.
날씨도 구름끼고
공장지대의 풍광이 압도하는구나.
현대 하이스코가 아주 거대하다.
일요일 새벽 기분 별로...이게 만드는 풍광 ㅋㅋㅋ
그래도, 해는 이미 떠버렸고.
왜목마을 포구에 도착.
난 개발 그 자체. 화력발전의 거대한 연기.
그래도, 서해에서 수평선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구나.
올초 울진을 두 번이나 다녀와서일까? 서해바다는 감흥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구나.
그래도, 바다는 좋다.
주변 관광시설이 너무 맘에 안들뿐이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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