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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AI로 인건비 줄였으니 사업비 깎자?…무지가 넘친다

[사진=AI로 생성한 이미지][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최근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한 기업 대표를 만나 AI 생산성 향상의 불편한 이면을 들었다. 이 기업은 자체 솔루션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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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한 기업 대표를 만나 AI 생산성 향상의 불편한 이면을 들었다. 이 기업은 자체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고객사 요구에 맞춘 시스템 구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AI 코딩으로 개발 생산성이 높아졌지만 발주사로부터 그만큼 사업비를 낮추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는 얘기였다.

일반적으로 국내 시스템 구축 현장에서는 투입할 개발자 수와 기간이 견적을 산정하고 협의하는 기준으로 쓰이곤 한다.

이때 흔히 사용하는 단위가 ‘맨먼스(M/M·Man-Months)’다. 개발자 한 명을 한 달간 전일제로 투입하면 1인월, 개발자 10명을 6개월간 전일제로 투입하면 60인월로 계산한다.

 
 

실제로 AI가 코드 작성과 오류 점검을 도우면서 예전보다 개발 시간이 줄었다. 같은 업무를 더 적은 인원과 짧은 기간에 끝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발주사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그렇다면 투입 인력과 사업비도 줄어야 하지 않느냐”는 계산이 나온다.

그런데 문제는 AI로 줄어든 공수는 사업비를 낮추는 근거가 되지만 수행사가 AI를 도입하고 운영하느라 쓴 비용은 계산에 잘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발주사는 AI로 줄어든 인력과 시간부터 따지지만 정작 AI 사용료와 검증 비용, 개발 환경을 갖추는 데 들어간 투자는 별도로 인정하지 않는다. 결국 "AI 때문에 인건비가 줄었으니 사업비를 깍자"는 단순 무지한 논리가 작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AI가 공짜로 일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생성형 AI 모델을 호출하면 사용량에 따라 토큰 비용이 발생한다. AI가 작성한 코드가 고객사 시스템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보안과 품질에 문제가 없는지도 사람이 다시 검증해야 한다. AI를 실제 개발 현장에 적용할 환경을 갖추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데도 시간과 비용이 든다.

계약을 따내기 전부터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발주사가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해 무상 개념증명(PoC)을 요구하는 일은 새삼스럽지 않다. 다만 예전에는 인력 투입이 주된 부담이었다면 이제는 여기에 AI 사용 비용까지 더해진다. 수주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력과 AI 비용을 먼저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AI 덕분에 줄어든 시간은 바로 보이지만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들인 비용은 가격표에 잘 잡히지 않는다. 생산성을 높였다는 이유로 사업비가 낮아진다면 수행사가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유인은 약해진다.

AI를 활용한 개발까지 사람의 투입 시간만으로 계산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줄어든 공수뿐 아니라 AI를 적용하고 검증하는 데 든 비용과 개발 기간을 단축해 만들어낸 가치까지 함께 보는 계산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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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교육'이 필요한 이유

 

자신만의 스케줄은
두 가지로 준비해 보자. 한 가지는
본인이 맡고 있는 상품에 관한 것이다.
상품 장르에 따라 다르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 받는
것이다. 꿈에 관한 것, 긍정적 생활에 관한 것,
자기의식을 확장하는 것, 삶의 가치를 높이는
프로그램 등에 관한 것 중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남윤용의《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중에서 -


* 스케줄을 보면 그 사람이 보입니다.
그가 다루는 상품도 보이고, 그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하고자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결코 없어서는 안 되는 스케줄이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자신의 꿈, 미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평생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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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을 깨뜨리는 시도

 

우리는
실패나 결함을 허용하기보다는
대개 완벽을 꿈꿉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변화무쌍한 시대에는 완벽이라는 목표점에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누가 뭐래도 스스로 가치를 확신하는 일이라면,
그 일이 업계의 관성을 거스르거나 통념을
깨트리는 저력을 가졌다면 일단 저지르고
보는 게 좋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시작을 미루게 됩니다.


- 박현구의 《도심 한옥에서 브랜딩을 찾다》 중에서 -


* 통념에 갇혀 있으면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게 됩니다.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믿고 있고, 그것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다고 확신하면
과감히 도전해 볼 만합니다. 통념과 정설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시도야말로 새로운 가능성의 장을
여는 일입니다. 세상에 없던 브랜드도
그때 비로소 태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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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때 알았다.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의 문을
열 수 있는 축복인지.


- 차이경의《고딩엄마 파란만장 인생 분투기》중에서 -


* 우리 모두는 알게 됩니다.
가지고 있던 것이 사라졌을 때
그것의 존재 가치를 그제야 알아봅니다.
그중에서 제일은 '건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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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40세가 되면
조금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때 내 나이가 정확히
40세였다. 나는 고심 끝에 기독교 TV 방송국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기로 했다. 1995년 4월, 대학을
졸업하고 청춘을 바치며 12년 넘게 일해서
정들었던 한국전력공사를 떠나
신설 방송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 정구도의 《노근리는 살아있다》 중에서 -


* '노근리 사건'을 아시나요?
6.25 전란 중에 벌어진 '양민 학살' 사건입니다.
역사의 뒷전에 묻힐 뻔한 일이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꿈꾸며 40세에 새 출발한 한 사람의 끈질긴 노력과 헌신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노근리 사건'의 실체가 낱낱이
파헤쳐지면서 '노근리 공원', '국제 평화 재단'이 만들어지고
'노근리는 살아있다'는 저술까지 이어졌습니다.
정구도 이사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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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와
혐오의 말과
장벽이 넘치는 사회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타인의 존엄성 따위는
거추장스러울 뿐인 야만의 사회입니다.
위로는 사치이거나 사기일 뿐이고,
오히려 위협이 되어 버립니다.


- 인문무크지 아크 7호 《위로》 중에서 -


* 진정한 위로는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감의 깊은 한숨, 혼이 담긴 따스한 시선,
귀 기울여 온몸으로 들어줌, 이런 것들입니다.
그것이 상대의 존엄성을 살려내고, 나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일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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