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덕(德)은 사업의 바탕이니
기초가 단단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집이 오래 간 적이 없느니라.
덕성은 재능의 주인이요, 재능은 덕성의 노복이다.
재능이 있어도 덕성이 없으면
주인 없는 집안에 노복들끼리만 살림살이를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니
어찌 도깨비가 놀아나지 않으리요.
- 채근담(菜根譚)


덕은 나만의 이익과 요구보다는
남도같이 생각하면서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덕은 많은 사람들을 이끕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우리의 협력자로 만듭니다.
미래의 싸움은 나만의 기술과 능력이 아닌
협력자의 질과 양으로 승부가 갈릴 수 있습니다.
사업의 기본이 ‘덕(德)’이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제논은 제자들에게
자신은 재산이나 평판보다 지혜를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내가 가장 많은 이문을
남긴 여행은 난파되어 내 전 재산을 깡그리
잃었던 바로 그날 시작되었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중에서 -


* 키티움의 제논은
스토아학파를 만든 주인공입니다.
그가 없었으면 그리스 철학은 유물로 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시 금덩이보다 값진 자주색 염료 무역업자였던
그가 풍랑으로 알거지가 되는 바람에 시작된 소크라테스
철학 공부가 스토아학파로 이어졌습니다. 역경은
때때로 가장 이윤을 많이 남기는 여행의
출발점이 되기도 합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장한 천사  (0) 2022.08.19
현명한 사람, 현명한 삶  (0) 2022.08.18
건강한 공감  (0) 2022.08.16
많은 어머니들이 듣고 위로 받는 말  (0) 2022.08.16
김대건 신부의 9천 리 길  (0) 2022.08.12
반응형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 존 고든


높은 꿈은 필연적으로 오르막길 일수 밖에 없습니다.
꿈은 오르막인데 쉽고 편한 내리막길만 찾는 것이
어쩌면 우리네 자연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법칙을 거슬러 오르막을 올라가야 정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계속 실패하는 것은 오르막길을 걷고 있는 까닭이고,
더 이상 실패하지 않는 것은 내리막길에 접어든 때문입니다.”
(조정민 목사, ‘고난이 선물이다’에서)

반응형
반응형

꼭 특별한 존재가 되어야만
가치 있는 걸까.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어떤 사람으로 정의 내리는지가 나의 가치를
가늠하는 출발점이 아닐까. 당신이 스스로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어떤 가치를
느끼는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면 된다.


- 손힘찬의《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중에서 -


*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가치있다고 느끼는 것을
지금 이 순간 시도 해보며, 매일의 작지만 소소한 보람,
기쁨, 즐거움, 행복을 느끼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출발점이 아닐까요. 그래서, 나는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사람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분의 3이 죽은 몸  (0) 2022.06.21
물고기도 우울증에 걸린다  (0) 2022.06.21
실천하는 힘  (0) 2022.06.17
옹달샘 밤하늘의 구름  (0) 2022.06.16
건강의 3대 기둥  (0) 2022.06.15
반응형

사람의 가치는
어떤 환경에 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단다.
설령 하찮은 그림일지라도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거야.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네가 스스로를 소중히 대할 때 비로소 네 인생의 가치도
올라가는 거야. 그것이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첫걸음이 되겠지.


- 손힘찬의《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중에서 -


* 누가 나를 바라보는가.
그 '누가'에는 '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어떤 사람으로 정의 내리는지가
나의 가치를 귀하게도, 하찮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스스로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어떤 것에 가치를 느끼는지
알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나에겐 의미 있는 삶의 첫걸음이
되겠지요. 바로 그런 점에서 오늘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내고 있는 당신은 누가 뭐라 해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0) 2022.04.12
입안의 도끼  (0) 2022.04.11
평생 '소년'처럼 사는 방법 두 가지  (0) 2022.04.11
광기와 어리석음  (0) 2022.04.07
공부가 가장 잘 되는 시간  (0) 2022.04.06
반응형

'동사형 꿈'은
어른들이나 외부의 시선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현해가는
포부이자 가치 실현이다. 동사형 꿈은 빛을
투과하는 프리즘과 같다. 젊은 세대들이
저마다의 포부와 가치를 프리즘처럼
비춰 스스로 형형색색 꿈의
스펙트럼으로 만들어낸다.


- 이광호의《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중에서 -


* '동사형 꿈'
매우 신선하게 들리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그렇습니다. 꿈은 고정된 명사형이 아닙니다.
동사형처럼 역동적이고, 쉼 없이 자라고, 수시로
바뀌고 변화무쌍합니다. 그러면서 저마다의
포부와 가치가 시시각각 형형색색
아름다운 빛을 냅니다.
별처럼 반짝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의 감정 변화  (0) 2020.08.10
내가 원하는 삶  (0) 2020.08.10
논산 훈련소 신병 훈련병  (0) 2020.08.06
거룩한 나무  (0) 2020.08.05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0) 2020.08.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