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해 보면, 그 사람이 발달기에 트라우마를
경험한 일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달기 역경'(Developmental adversity)을
겪은 사람들은 대부분 만성적 조절 장애 상태예요.
대체로 신경이 곤두서 있고 불안해한다는 말입니다.
때로는 자신이 몸 밖으로 튀어 나갈 것처럼
심하게 놀라기도 하고, 러셀 브랜드가 잘
묘사했듯이 내면의 폭풍을
느끼기도 합니다.


- 브루스 D. 페리, 오프라 윈프리의《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오래된 기억 속에 내면의 폭풍처럼 잠겨 있다가
불쑥불쑥 솟구쳐 오릅니다. 몸 밖으로 튀어나갈 것 같은
충격 때문에 너무 아프고 너무 괴롭습니다. 그러나
그 아픈 트라우마가 어떤 사람에게는 영예로운
면류관으로 작동합니다. 만성적인 감정 조절
장애를 넘어 오프라 윈프리 같은
위대한 인물로 만듭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사 중의 경사  (0) 2022.06.10
맨발의 이사도라  (0) 2022.06.09
작가의 공책  (0) 2022.06.07
골리앗을 이긴 다윗의 무기  (0) 2022.06.06
딸들아, 높이 날아라!  (0) 2022.06.06
반응형

감정은 변덕스럽다.
조금 전까지 검은색이던 감정이
금세 푸른색이 된다. 심리학에는 '15'초의 법칙'이 있다.
하나의 감정이 치솟아 정점을 찍는 데 15초가 걸린다는
법칙이다. 화가 나면 화의 갈래로, 기쁨이 일면 기쁨의
갈래로 접어드는 데 3초가 걸리고, 그 감정의 정점은
15초면 도달한다. 그러고 나면 이내 다른 감정으로
변한다. '아, 이런! 고작해야 15초짜리 수명이라니.'
문제는 그다음이다.


- 김성수의 《글쓰기 명상》 중에서 -


* 15초.
짧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이 정점에 이르는 긴 시간입니다.
그 짧고도 긴 시간이 한 개인의 운명을 가를 수 있습니다.
만일 그 개인이 지도자의 반열에 이른 사람이라면
한 국가의 역사와 진운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화가 치밀어 꼭짓점에 이르기 전에 잠깐
멈출 줄 알아야 합니다. 기쁨도 너무
넘치지 않도록 14초쯤에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런 대화가 있다.
"그 사람은 아냐!" "왜?"
"무조건 싫어!" "5년 전에 딱 한 번 본 사람 아냐?"
"그래, 얼굴도 잘 생각나지 않지만, 싫은 건 맞아."
이쯤 되면, 우리 삶이라는 게 도대체 무엇이 진실인지
모호해진다. 사건이 진실인지, 남은 감정이 진실인지
알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당시의 사건이나 감정보다
그것을 붙들고 늘어지는 '무지몽매한 모호함의
수명'은 지겹도록 길다는 것이다.


- 김성수의《글쓰기 명상》중에서 -


* 무조건 좋은 것도 좋지 않습니다.
무조건 싫어하는 것은 더 안 좋습니다.
사리를 따지지 않고, 이성적 논리적 근거 없이
감정에 따라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진실을 가리고 관계를 파괴시킵니다. 좋고 싫은
감정은 언제나 있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에
자신을 맡기면 스스로 무지몽매한
웅덩이에 내던지는 꼴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만약에  (0) 2022.02.03
'사랑해. 당신이 좋아!'  (0) 2022.01.28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0) 2022.01.26
독서를 사랑했던 그 남자  (0) 2022.01.25
독서와 글쓰기  (0) 2022.01.24
반응형

사실 우리 모두에게는
텔레파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직관력과 같은 말이니까요.
텔레파시는 미세하게 조정된 직관력입니다.
텔레파시는 그리스어에서 '먼'을 뜻하는 텔레tele와
'감정' 또는 '지각'을 뜻하는 파시pathy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텔레파시는 마음속 단어 또는
이미지가 소리 없이 전송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요.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유난히 텔레파시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인 사이, 부부 사이, 친구 사이...
보지 않아도, 말이 없어도 서로를 읽어냅니다.
순간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생긴 감각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같이 울고 웃으며 쌓아놓은  
숱한 마음속 단어가 한순간 직관으로
전달되는 특별한 능력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 한꺼번에 울다'  (0) 2021.11.14
'나 하나 키우기도 벅차다'  (0) 2021.11.12
바티칸의 파벌과 음모  (0) 2021.11.10
중년의 인생 제2막 준비  (0) 2021.11.10
'라 마시아'  (0) 2021.11.08
반응형

기억은 과거이다. 기억과 과거는 유한하다.
비전은 미래이다. 비전과 미래는 무한하다.
비전은 역사보다 크고, 선입견 보다 크고, 과거 감정의 상처보다 크다.
비전은 경험과 과거를 뛰어넘을 수 있게 해준다.
- 스티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에서


일반 사원 시절, 경영진 능력을 파악하는 제 나름의 잣대 중 하나가
'그들 말씀 속에 포함된 과거와 미래사의 비중'이었습니다.
능력 있고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자는
과거 회고 보다는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로 얘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떻게 비춰질지 궁금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자기조절능력에 문제가 생기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반응이
조절되지 않는다. 어떤 경우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적이거나 공격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2021년 2월에 있었던 일이다. 사생대회에 제출한
딸의 그림이 누락되자 그 화를 주체하지 못한
여성이 자동차를 몰아 편의점으로 돌진한
사건이 있었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해
일어난 위험천만한 사건들은
무수히 많다.


- 이지연의《리질리언스 코칭》중에서 -


* 살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아니, 가장 위태로울 때가 있습니다.
분노의 불길이 솟구칠 때입니다. 자기 관리는
자신의 감정 관리, 특히 분노 조절 능력에 있습니다.
산야를 태우는 화염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순간의 분노가 다른 사람은 물론 자신에게도
화를 안겨줍니다. 위험천만의 갈림길입니다.
정말 조심해서 잘 다스려야 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의 알몸  (0) 2021.09.15
어떻게 살 것인가  (0) 2021.09.14
'살아지다'  (0) 2021.09.13
'자동차 연료통'이 아니다  (0) 2021.09.10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  (0) 2021.09.0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