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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기나긴 시간의 연속이다.
당장은 손해인 듯 보이는 운동이
한평생을 두고 봤을 때 크나큰 이익이 되는 것이다.
지적 생활은 건강이 오랫동안 유지되어야만 가능하다.
건강도 실력이다.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 지적
노동자는 죽음과 직결된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자 운동이라는 희생을 지불하는
것은 최상의 투자인 것이다.


- 필립 길버트 해머튼 《지적 생활의 즐거움》 중에서 -


* 몸은 우리의 영혼의 집입니다.
몸이 망가지면 영혼도 머무를 곳이 없습니다.
몸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몸의 건강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섭생, 수면, 운동이 핵심입니다.
특히 운동은 권장 사항이 아니라 필수 요건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근육을 키우기 위한 운동을
매일 습관처럼 해야 합니다. 호흡 운동과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 보십시오.
건강도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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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 발, 또 한 발,
주문을 외우듯 신체가 움직이는
순간에만 몰입하면서 에너지를 쓰다 보면
하루 동안 피로와 불안한 마음도 평온해질 것이다.
단단하게 다져진 몸과 마음으로, 당신이 하고 싶고
좋아하는 모든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쭉 이어나가기를 응원한다.
"계속해보죠, 남는 게 체력이니까!"


- 정김경숙의 《계속 가봅시다 남는게 체력인데》 중에서 -


* 걷기 하나만 잘 반복해도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결심과 꾸준함입니다.
처음 마음먹은 것을 꾸준히 계속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체력이 좋아집니다. 여기에
명상이 더해지면 금상첨화입니다. 걷는
순간순간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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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 불면증 때문에
연이어 여러 날을 밤이 새도록
나다닌 적이 있다. 만약 그냥 침대에 누워
이 불면증을 극복하려 했다면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었다가 이내
즉시 가볍게 털고 일어나 거리로 나가 한참을 걸어
다니다 동틀 무렵이면 녹초가 되어 돌아오곤 했는데,
이러는 와중에 불면증을 극복했다.


- 수지 크립스의 《걷기의 즐거움》 중에서 -


* 잠 못 드는 것은
아직 소진할 에너지가 남아 있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정신적인 것이든 육체적인 것이든, 완전 녹초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밤에 반드시 자야만 한다'는 강박을 버리고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소진하면 됩니다.
잠이 안 오거든 밤새 책을 읽으세요.
밤새 호흡 명상을 하세요. 그러면
잠은 저절로 찾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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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내가 얼마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가를
면밀하게 검토해야 하고, 내 마음 상태가,
내 정신 상태가 어떤 상태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
성직자를 찾아야 합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


* 불면증은 대개의 경우
육체보다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힌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머리를
쉬게 하고 대신 육체를 많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것이 걷기입니다. 산행, 요가, 스쿼트 같은
운동도 좋습니다. 1만 보를 걷거나 30분 이상 운동을
하면 불면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신과나
전문가를 찾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절로
꿀잠을 자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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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이란 곧, 초秒들이 줄지어 나타나
마치 바위 위에 내리는 보슬비처럼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질 때까지 시간과 완벽하게 일체를 이루는
것이다. 이 같은 시간의 늘어남은 공간을 깊이 파고든다.
이것이 바로 걷기의 비밀들 가운데 하나다. 풍경에 천천히
다가가다 보면 그 풍경이 조금씩 친숙해지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자주 만나다 보면 우정이
깊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 프레데리크 그로의《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중에서 -


* 어제 급하게 걸었던 길을
오늘은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어느새 땅이 촉촉해지고 바람에 걸려있는
봄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천천히, 느리게
걷다 보면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을 바라보게 됩니다.
천천히 움직이는 발걸음과 호흡을 맞추고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공간의 세세한 부분을 깊게
바라봅니다. 느림, 지금을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배워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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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애돌프 연구소장은
다년간 아기들을 관찰하며 이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깊이 있게 연구했다.
12~19개월의 아기들은 매시간 평균 2,400보를 걸으며
축구장 길이의 8배만큼 움직인다. 미국 성인들의
평균 걸음 수보다 더 많은 수치다. 아기들은
뒤뚱거리며 걷고, 왔던 길을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 톰 밴더빌트의《일단 해보기의 기술》중에서 -


* '허브나라 농원' 설립자인
이호순 원장은 매일 6km를 1시간씩 10년 넘게
걸었더니 '만병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걷기가
건강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루에
1만보를 걷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단한 결심과
실천이 필요한 일입니다. 하기야 모든 사람이
어린 시절 열심히 경험한 일입니다. 다만
나이 들면서 게을러졌을 따름입니다.
건강을 잃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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