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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모든 생각은 
걷기로부터 나온다. 
(프리드리히 니체)


- 정명헌의《'19 행복 도보여행 길동무》중에서 - 


* 위대한 생각은
명상으로부터 나옵니다.
위대한 생각은 운동으로부터 나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위대한 생각이
뒤따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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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이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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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렸던 베토벤은
심지어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에도
우산이나 모자도 쓰지 않은 채 성곽의 큰 공원을 
산책했다. 산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소와 에머슨,
키르케고르는 산책할 때 반드시 작은
노트를 챙겼다. 걷다가 생각이
떠오르면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김상운의《왓칭》중에서 -


* 생각이 막히고 
영감이 말라 바닥이 났을 때
산책은 좋은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몸이 지쳐 있어도 생기를 줍니다.
아무리 마음의 풍랑이 거세도 고요하게 만듭니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도 매일매일 산책과 걷기명상을 하며 
아침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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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 무료함, 무기력... 

모두 우리를 우울의 구렁텅이로 

끌어내리는 불행한 침체감에 한몫하는 

감정 상태다. 이것은 몸을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는 감정들이다. 야외에서 걷다 보면 

이런 감정들과 폐소공포증을 유발할 것 

같은 어두운 잡생각이 해소된다. 



- 스티븐 얼터의《친애하는 히말라야씨》중에서 - 



* 감정은 늘 흔들립니다.

좋았다가 나빴다가, 좋았다가 싫었다가...

좋을 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나빠지고 싫어지고

미워지고 우울해졌을 때가 문제입니다. 이때

감정 관리를 잘못하면 인생이 흔들립니다.

가장 쉽고 강력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천천히 걷는 것입니다.

두 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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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속에서
나를 깊이 돌아보며 침잠하는 시간은
그 값어치를 매기기 어렵다. 인생을 음미하는
귀한 시간들. 타박타박 온전히 몸으로만 걷고
또 걷는 길. 무엇보다 인내로 걸은 뒤에 얻는
성취감으로 무엇이든 해낼 것 같은
용기가 충전되는 길이다.


- 김효선의《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중에서 -


* 타박타박 걷고 또 걸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내 안의 상처, 아픔, 슬픔을 걷어내고, 그것들을
오히려 기쁨과 용기, 값진 선물로 전환시키는
시간입니다.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해
오늘도 타박타박 걷고 또 걷는 길을
다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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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 후반부
행복한 삶의 요체를 두 가지로 압축한다.
첫째는 걷기요 둘째는 공부다.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는 계획, 야망, 꿈은 구름 잡는 소리다. 이 세상
가장 미련한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하여 건강을
해치는 자라 했다. ‘재보만고건실무용(財寶
滿庫健失無用)’, ‘재물과 보물이 창고에
가득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얘기다.


- 이응석의《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중에서 -


* 걷기와 공부.
하나는 몸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 건강, 마음 건강이 함께 가야
인생 후반부가 더욱 팽팽하고 행복해집니다.
매일매일 일정한 시간을 내어 열심히 걷고,
손에는 항상 공부하는 책이 들려 있으면
그 자체로 이미 '젊은 오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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