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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이든 현재의 영광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여러분도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그래서 나는 리더의 지위를 이용하여 회사 전체에 위기감을 조성했다.
그런데 위기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경우에는 그때와 같은 위기가 3-4년에 한번 꼴로 반복된다.
극단적인 경우 1년안에 우리도 망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눈뜨는 순간 혁신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성공하는 개인과 기업, 특히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조직들의 공통점은
잘 나갈 때 위기의식을 갖고 또 다시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양의 전통적 진리인 일신우일신과 일맥상통하는,
동서고금을 떠난 진리라 하겠습니다.


중국 고대 은()나라의 시조 탕왕(湯王)의 반명(盤銘)인 

苟日新(구일신) 日日新(일일신) 又日新(우일신)’에서 유래 되었다

진실로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날마다 새로워야 하고 또 새로워야 한다.’는 뜻 이다.

 

()’은 목욕을 하거나 세수를 할 수 있는 큰 그릇 등을 뜻하며

()’은 새긴다는 뜻이다.

 

즉 탕왕은 세숫대야에 苟日新日日新又日新이라고 적어놓고 

매일 세수를 하면서 보고 또 보고 다짐 했던 것이다.

 

 

여기서 ()은 방향성 없이 단지 변화만 있다는 뜻이 아니라

지식(知識)이나 덕성(德性)이 나아지는 변화가 있다는 뜻이다

 

즉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은 진정으로 지식과 덕성이 나아지기 위해서 

매일 매일 성실하게 학문을 배우고 익히며 덕성을 함양 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에서 나아진다는 ()’의 의미도 중요하겠지만

문장을 관통하는 깊은 뜻은 매일매일 한 결 같이 열심히 노력하는 성실성(誠實性)이다.

 

누구나 기분이 내키면 결심을 하고 몇을 노력은 할 수 있지만

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고 하듯이 

그것을 지속적으로 해 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큰일을 이룬 사람들이라고 별다르지 않다

그들 이라고 작심백년(作心百年)이 되지는 않는다.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일지라도 작심삼일(作心三日)의 법칙에는 예외가 없다

결심에 따라서

단지 3일이 될 수도 있고, 3달이 될 수도 있고, 3년이 될 수도 있을 뿐

초심(初心)을 끝까지 유지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사람의 본성이다.

 

이런 본성을 다시 다그쳐 주는 것이 바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이다.

 

큰일을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성공비결이 바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인 것이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을 한다면 작심삼일(作心三日)까지도 필요없다

작심일일(作心一日)만 되어도 충분하다

 

또다른 하루를 시작하면서 다시 작심(作心)하면 되니 말이다.

 

큰 결심을 한번 하고 마는 것은 별 의미 없는 노릇이다

그저 매일 매일 열심히 노력하면서 

흩어지는 마음을 부단히 바로잡아나가는 그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허황된 100년 계획보다는 

매일매일을 부단히 노력해가는 것이 성공의 정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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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일상이 된 지 오래이다 보니,
사람들 모두 전쟁의 공포에 무뎌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종전 선언이
이루어지지 않은 휴전 상태(2019년 6월 현재)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 한준식의《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중에서 -


*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휴전 상태인 것을 잊고 지냅니다.
'휴전 상태'는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잠시
중지된 상태를 뜻합니다.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언제 다시 전쟁이 터질지도 모릅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리를 잘해야
평화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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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력 있는 조직은 진화하기 위해 스스로를

계속 불균형 상태로 만들어 놓는다.

완전한 균형 상태란 곧 조직의 죽음을 의미한다.

역설적이게도 적응은 적응 능력을 저해한다.

적응력 있는 조직은 조직 내에서 끊임없이

변이, 긴장, 위기감을 발생시킨다.

- ‘왜 일본 제국은 실패하였는가?’에서 


위대한 리더는 안정 속에서 불안을 느끼고,

불안정 속에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균형상태가 무너져야 조직은 변화를 시작합니다.

안정되면 바로 조직을 흔들어 불균형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즉 스스로를 파괴할 수 있을 때 위대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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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짜리 프로젝트가 끝나면

‘와! 끝났다!’ 하는 회사도 있을 텐데,

우리는 바로 그 순간부터 ‘더 빨리 할 수 없었나’.

‘더 잘할 수 없었나’하고 복기에 들어간다.

- 사토 게이코 (도요타 직원)

 

그릇이 작은 사람, 일회성 성공에 그친 조직의 공통점은

작은 성취에 긴장을 풀고, 자만에 빠진다는데 있습니다.

위대한 사람, 초일류 기업의 공통점은

잘 나갈 때 더 긴장하고, 더 조심하고, 더 겸손해진다는 것입니다.

델에서는 성공하면 5초간 칭찬하고 곧바로

5시간 동안 미진했던 점에 대한 사후평가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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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한 장소에 상관없이
당신의 몸을 의식하여 편안한지,
긴장하고 있는지, 고통을 느끼는지,
(그 세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고 해도)
자각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어느 정도의
깨달음을 얻은 것입니다.


- 틱낫한의《모든 숨마다, 나》중에서 -


* 자기 몸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어디가 아프고 고장났는지, 그 원인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비롯된 통증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내 몸에 귀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 몸을 내가 알아야
다른 사람의 몸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의 통증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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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과 갈등은 귀찮고 불편한 존재다.
하지만 반대되는 의견이 없다면
아이디어의 발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립되는 의견 때문에 인류가 이만큼 발전한 것이다.
서로 대립되는 생각은
새로운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된다.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갈등이 없다는 것은 무관심, 창의력 결핍, 우유부단,
업무불감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적당한 갈등이 높은 성과를 창출합니다.
갈등을 백안시하고 무조건 회피해서는 안됩니다.
갈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와 다른 반대의견을 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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