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존성'이라고 표현했다. 우리가
흔히 의존이라고 하면, 누군가에게
기대기만 한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그러나 남을 도와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
줄도 알아야, 배울 수 있고 관계를 맺을 수도
있게 된다. 그런데 지금 아이들은
두 가지 다 하지 못한다.
- 손우정의《배움의 공동체》중에서 -
* 아이들은 누군가에게
'의존성'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자라나 언젠가 홀로 설 수 있게 됩니다.
문제는 누구에게 배우느냐, 어떤 교육 시스템에
의존하느냐입니다. 아이들은 보면서 자랍니다.
어른들이 무엇을 어떻게 보여주느냐,
지금 어른들은 이 두 가지를
다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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