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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랑, 연민을 느낄 때 나오는 호르몬은
걱정, 불안, 두려움을 느낄 때 나오는 호르몬과 매우 다르다.
감사는 그러한 부정적인 반응들에 해독제가 될 수 있다.
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풀고 도와줄 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뿌듯함과 만족을 느낀다.
누군가를 도우면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 데이비드 스테인들, 베네딕트회 수도사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이를 터득한 사람은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삶의 신비를 모두 꿰뚫고 있다.
삶의 신비란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다.’
슈바이처 박사의 성공적 삶의 비밀입니다.
삶이 안겨주는 일들에 감사하는 것 만큼 자신을 위한 멋진 선물은 또 없습니다.
남에게 베풀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이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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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더 빠른 노루가
잡히는 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혹시 잡히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뒤를 돌아보다가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마음의 약점은 위기뿐 아니라
그 어떤 일에서도 사람의 족쇄가 된다.
특히 큰일을 하려면 반드시 마음의
안정과 올바름이 필요하다.


- 조윤제의《하루 한 장 고전 수업》중에서 -


* 비단 노루만
두려움 때문에 잡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간의 삶도 늘 두려움과의 싸움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때를 놓치고, 두려움 때문에 사랑을
포기합니다. 여기에 걱정근심과 염려하는 마음까지
겹치면 오도가도 못합니다. 두려움의 대상은
두려움이 아닙니다. 지레 겁을 먹고 스스로
발목을 묶는 자기 마음속의 족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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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위대한 기업가들이 성공한 과정은 각각 다르지만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항상 두려워했다는 점이다.
두려움이 커질수록 역설적으로 그들의 기업은 더욱 크게 발전하고 수명이 길어졌다.
이것은 이미 전 세계 리더들이 인정한 생존법칙이다.
-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빌 게이츠는 항상 1년 반 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산할 것이라는 걱정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IBM 루이스 거스너 전 회장은
“우리 마음에 두려움이 있어야 성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고,
앤드류 그로브 인텔 회장은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고 했습니다.
매일 매일 실패를 생각하고 두려워하는 리더가 조직을 강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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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영향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지만
그 영향을 부정적으로 인지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43% 증가했다.
이상하게도 스트레스 수치는 높지만,
스트레스에 대한 두려움의 수치가 낮은 사람들이 사망할 위험이 가장 적었다.
이들은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 켈리 하딩, ‘다정함의 과학’에서


스탠포드 심리학자 켈리 맥고니걸 교수가 18년 동안 추적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는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보고한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의 위험이 두 배 높았습니다.
스트레스 그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걱정하는 것이 병을 불러옵니다.
걱정하지 않고 오히려 즐길 수 있다면 스트레스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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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관한 사실이 경외심을 선물할 때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특히 죽음의 문턱에 놓인 사람들은 우주와 더 큰 교감을 한다.
'아주 빠르고 짧은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삶의 끝에서 우리는 유성처럼 찰나의 속도로
스치고 사라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다.


- 팀 페리스의《타이탄의 도구들》중에서 -


* 우주에게 인간이라는 존재는
잠시 반짝이고 사라지는 하루살이와 같습니다.
우주 속 작은 행성에서 산과 나무, 하늘과 바다, 사람과
동식물은 서로에게 공간을 내어주며 살아갑니다. 짧은 반짝임 속에
우리는 자유로움도 사랑도 실패도 행복도 충분히 만끽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자 공존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이 세상에 있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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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은
"사랑을 두려워하는 것은
인생을 두려워하는 것이고,
인생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미
4분의 3이 죽어 있는 상태다"라고 했다.
어쩌면 그게 노라의 문제인지도 모른다.  
노라는 그냥 사는 게 두려운 건지
모른다.('노라'는 이 책에 나오는
사람이름. 편집자주)


-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에서 -


* 두려움은 사람을
무너뜨리는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파괴력이 커서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게 합니다.
살아 있어도 이미 죽은 몸과도 같습니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자!" 열악한 조건에서 백전백승했던
이순신의 웅변입니다. 두려움, 용기, 에너지는
같습니다. 두려움을 사랑할 용기, 살아갈
용기로 바꾸는 순간 4분의 3 죽은 몸이
4분의 4 모두 산 몸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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