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한 거울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이것을 '관계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관계의 거울을 통해
우리의 초공간적 자아를
발견합니다.


- 디팩 초프라의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중에서 -


* 사람은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왔고, 어떤 관계들을
맺어왔는가를 살필 때 나를 제대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인연은 의미없이 그냥 오지
않습니다. 내 눈에 비치는 상대의 모습과
상대에게 비치는 나의 모습을 통해
서로의 진면목을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0) 2024.02.07
하코다산의 스노우 몬스터  (0) 2024.02.06
관중석 소리 없는 아우성  (0) 2024.02.05
신비 수련  (0) 2024.02.05
영혼과 영혼의 교류  (0) 2024.02.01
반응형

별을 찾는 소년아
너의 어리석은 등불을 꺼라
이제 별이 환하다
<소년에게>


- 제페토의《그 쇳물 쓰지 마라》중에서 -


* 별빛을
진정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주변이 우주처럼 어두워야 합니다.
등불을 내리면 은하수가 보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렇습니다. 나의 시선을
내려두고 상대의 마음에 섰을 때, 우리는 비로소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빨래를 보면 다 보인다  (0) 2020.08.04
희망이란  (0) 2020.08.03
특이한 아이  (0) 2020.08.03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  (0) 2020.08.03
귀인(貴人)  (0) 2020.07.28
반응형

공부가 됐건
일이 됐건 전적으로 하라.
어중간한 것은 사람을 퇴보시킨다.
하다가 그만두지 말라. 안 한 것만 못하다.
남에게 폐가 되지 않는 한 무슨 일이든지 전력을
기울여 하라. 그때 자기 안에서 어떤 변혁이
일어난다. 그 변혁의 과정에서 참된
자기 모습이 드러날 것이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중에서 -


* 전적으로, 전심을 다해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가 드러납니다.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도전의 과정을 통해서
자기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전제가 있습니다. 열심히, 전심전력으로,
어중간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안에
자신의 참된 모습이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노베이션은 아웃사이더가 일으킨다  (0) 2020.01.11
마음의 방향  (0) 2020.01.10
겨울산  (0) 2020.01.08
좋은 상상력  (0) 2020.01.07
자식과 부모 사이  (0) 2020.01.06
반응형

'이해'란 가장 잘한 오해이고,

'오해'란 가장 적나라한 이해다.

"너는 나를 이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내 모습으로 

나를 잘 오해해준다는 뜻이며,

"너는 나를 오해하는구나"라는 말은 

내가 보여주지 않고자 했던 내 속을 

어떻게 그렇게 꿰뚫어 보았느냐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 김소연의《마음사전》중에서 -



* 찔리는 사람이 

아마도 저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하거나

"그건 오해야"라고 말을 건넨 것은

진정 어떤 마음에서였을까 되짚어 봅니다.

때로는 내가 나를 속이는 말을 전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나에게 솔직하다면, '이해'와 '오해'를

좀 더 정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0) 2017.12.19
따뜻한 맛!  (0) 2017.12.18
3~4년이 젊어진다  (0) 2017.12.15
어디를 가든 내 집이다  (0) 2017.12.14
귀중한 삶의 시간들을...  (0) 2017.12.13
반응형

당신의 현재 모습을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영혼의 성장은 수양을 통해 연마되고 

완성된다. 그것은 악기처럼 연주되어야 한다.  

길처럼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인생 자체가 

영혼의 여행이다.


- 켄트 너번의《세상을 보는 16가지 지혜, 작은 유산》중에서 -


* 몸이 자라면서

영혼도 함께 자라야 합니다.

몸은 아무리 자라도 2m 안팎에 머물지만 

영혼이 자라면 하늘에 닿을 수 있습니다.

하늘에 닿는 길이 기도와 명상이고,

그것이 내 영혼을 성장시키는

영혼의 여행길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부신 깨달음의 빛  (0) 2017.06.20
꿈이 있는 아내는...  (0) 2017.06.19
창조 작업  (0) 2017.06.15
'그림 같다'  (0) 2017.06.14
내 몸을 알자  (0) 2017.06.13
반응형

씨앗. 

곤란에 처할 때마다 

나는 씨앗이 되어봅니다. 

그것이 가진 일관성과 단단함, 

부드러움의 모습과 원리를 내 삶으로

받아들이려 애씁니다. 곤란에 처하거든 

그대 역시 씨앗이 되어보라 권하고 싶습니다. 

일관되고, 단단하고, 동시에 부드러운...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 일관성, 단단함, 부드러움.

씨앗의 속성을 이 세가지로 요약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그 작은 알갱이 속에 그처럼 

막강한 생명력을 품고 있다는 것이 경이롭습니다. 

곤란에 처할 때마다 씨앗이 되라!  깊이 되새길 만한

말입니다. 일관성, 단단함, 부드러움을 회복하여

그대의 생명력을 높이라는 말로도 들립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인  (0) 2017.04.27
산삼의 기억  (0) 2017.04.26
평생 선물  (0) 2017.04.25
맨해튼과 옹달샘  (0) 2017.04.25
꽃을 보러 가요!  (0) 2017.04.21
반응형

우리는 

우리의 정신을 

고요한 물처럼 맑게 할 수 있다. 

그러면 존재들이 우리 주위로 와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고 한동안 더 맑고, 

더 강렬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우리의 고요함으로 말미암아 

이런 삶이 가능하다. 



- 브랜든 베이스의《치유, 아름다운 모험》중에서 -



* 철갑옷을 온몸에

둘렀다고 해서 강한 것이 아닙니다.

철갑옷이 뚫리는 순간 가장 약하고 허망해집니다.  

물처럼 맑고, 물처럼 고요하고, 물처럼 부드러운 것이 

가장 강한 것입니다. 물처럼 맑고 고요한 정신은

낮은 곳이면 어디든 흘러 들어갑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의 '책 수다'  (0) 2017.02.14
행복한 때, 불행한 때  (0) 2017.02.13
아버지의 변화  (0) 2017.02.09
혼자서 외로이 조용한 시간  (0) 2017.02.09
기억과 기록  (0) 2017.02.07
반응형

매너는 가르칠 수 있어도
인품은 못 가르친다. 가르치려고
덤벼드는 것 자체가 어쩌면 그 사람을
망가뜨리는 것일 수도 있다. 인성, 인품,
인격은 그냥 보여주는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제자가 보고
배우게 하는 것이다.


- 조훈현의《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중에서 -


* 맞습니다.
인성, 인품, 인격은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보여주는 것입니다. '보여주는 것'이 최선입니다.
선생님은 지그재그로 걸으면서 제자들에게는
'똑바로 걸어라' 하면 누가 따르겠습니까.
좋은 인품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교육입니다.



.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을 깨우는 처방  (0) 2016.12.26
더 나은 것을 향해  (0) 2016.12.23
내가 아팠던 이유  (0) 2016.12.21
잘못 보고, 잘못 듣고...  (0) 2016.12.20
'정직'과 '겸손함'으로...  (0) 2016.12.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