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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 윤동주의 시《새로운 길》에서 -  


* 늘 걷는 길입니다.
늘 넘는 고개이고 숲이고 마을입니다.
어제도 걷고 내일도 걷지만 새로운 목표,
새로운 방향, 새로운 꿈을 가진 사람에게는
언제나 새로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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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방향은 넘을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장애물도 넘을 수 있는 길로 바꿔 놓는다.
그리고 기회의 문을 열어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나아갈 방향을 정해라.
목표를 정하고, 그곳으로 향한 길을 걸어라.
목표와 방향의 힘은 얕볼 수 없다.
- 조던 피터슨, ‘12가지 인생의 법칙’에서


니체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죄에 해당하는 ‘sin’이라는 영어 단어의 어원은
‘과녁을 벗어나다’라는 뜻이라 합니다.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항해할 수 없습니다.
중심을 잃고 나락으로 빠질 위험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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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메리키는 열 살 때 소아마비로 목발을 짚게 되는 장애를 입었습니다.
부모는 낸시가 걸을 수 있도록 다리 근육 강화에 좋다는 수영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열아홉 살 때 낸시는 전국 수영대회에서 1등을 거머쥐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낸시에게 물었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챔피언이 될 수 있었죠?"
"계속했을 뿐입니다. 각하" 낸시의 대답입니다.


확실한 목표를 향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끝까지 돌진한다면
무슨 일이든 다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위대하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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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호아킴 데 포사다의《바보 빅터》중에서 -


* 당신의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께 묻는다면 무어라 답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선한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에 살아야만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절망의 끝이 아니라 희망의 시작임을
증명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남아야 합니다.
살아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가장 큰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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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폭우나 안개, 눈 같은 게 자네의 앞길을 막을 때도 있겠지.
그러면 자네에 앞서 모든 조종사들이
그와 같은 상황을 겪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그냥 이렇게 말해.
“다른 사람이 해냈다면 내가 해낼 가능성도 언제나 열려있는 것이다’라고 말일세.
-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에서


과정이 너무 쉬우면 큰 성공은 어렵습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에서의 성공 과실은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눈에 띌 정도의 커다란 성공 앞에는 그만큼 큰 고통,
장애, 역경이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추구하는 목표가 커질수록 장벽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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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조건에서라면 갈등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준다.
갈등을 통해 사람들은 다른 관점을 고려하게 되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게 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게 된다. 달리 말하면
갈등을 통해 우리는 더 똑똑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 이언 레슬리, ‘다른 의견’에서


갈등은 나쁜 것이고 우리는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리더들이 많습니다. 좋은 언쟁은 고정관념을 날려버립니다.
드러내지 않는다고 갈등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려 깊게 다룬다면 갈등은 동료들을 더 가깝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터에서도 갈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오히려 회피하는 것이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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