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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문의 부고란에서
착하디착한 사람들을 만난다.
어떤 사람들은 한 면에서 큰 결점을 갖고 있음에도
다른 면에서 진정한 영감을 보여주기도 한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 혹시라도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 인생 이야기를 고쳐 쓰면 된다.
아직 늦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인생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 인생 이야기를 어떻게 써야 할지,
영감을 받을 수도 있다.


- 제임스 R. 해거티의 《그렇게 인생은 이야기가 된다》 중에서 -


* 내 인생의 극본은 내가 씁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 써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 인생의 극본을 수정할 수 있는 것도 내 몫입니다.
회수를 늘릴 수도 있고, 조연을 교체하거나 더 투입하거나
아예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배경을 바꿀 수도 있겠고
러브신과 코믹한 장면도 덧붙일 수도 있을 겁니다.
나는 내 인생의 극작가, 조연출, 감독입니다.
언제든 고쳐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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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날씨.
흔들리는 나뭇잎과 햇살.
다정한 인사와 안부. 마음이 담긴 메시지.
나를 감동하게 하는 것이나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을 적으라면 아마도 이 페이지를 빼곡하게
다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감동과
행복의 역치가 낮은 사람.


- 바리수의《이젠 네가 피어날 차례야》중에서 -


* 저에게는 아주 작은 자극에도
감동과 행복을 느끼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일상에서도 자주 감탄하고 감동하고
감사하고 행복해합니다. 내 감정마저 누군가의 허락을
받을 필요 없습니다. 나는 내 마음을 보냈고 그걸
받아주는 건 상대의 몫이니까요. 나는 그냥
내 몫의 일을 하면 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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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자기와 이웃의 처지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한 짓이다.
비교는 마침내 자기 몫의 삶마저
스스로 물리쳐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의 불행을 가져온다.
각기 삶의 조건과 양식이 다른데 어째서 남과 비교하려 하는가.
비교는 좌절감을 가져오고, 시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부질없는 비교는 배움을 저해하고, 두려움만을 키운다.
- 법정 스님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독창적인 존재다.
사람마다의 조건이 다르고 삶의 양식이 다르며, 그릇이 다르다.
자신의 빛깔을 지니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답게 살아가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의 삶을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삶을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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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두 개의 길이 있다.
실컷 배불리 먹고, 하루 세 번
꼬박꼬박 한 뭉텅이나 되는 약을 삼키고,
병원을 오가면서 아프고 병든 채로 불안에 떨면서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그리고 제대로 된 건강법을
몸에 익혀서 죽기 전까지 내 발로, 내 힘으로 걷고
뛰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이 하나 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


- 오혜숙의 《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 중에서 -


* 배불리 먹는 것도
분명 일상의 행복 중의 하나입니다.
포만감이 주는 즐거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포만감도 어쩌다 한 두 번이지, 반복되어
습관으로 굳어지면 위험합니다. 진정 건강하기를
원한다면 식탐을 경계해야 합니다. 식탐도
결국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이기느냐,
지느냐,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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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죽은 후
나는 상실을 안고 살아야 했다. 동시에
내 삶을 떠받치던 구조물이 무너져버렸다.
이제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없었다. 의사를
보러 갈 때나 병원에 갈 때 그와 동행해야 할
필요도 없었다. 그가 죽은 후 장례식에서 잠깐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을 뿐이다. 그다음에는
암흑이 찾아왔다. 엄청난 슬픔, 내가 아침에
일어날 이유를 제공했던 그 모든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암흑처럼 다가왔다.


- 메흐틸트 그로스만, 도로테아 바그너의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중에서 -


* 세상이 멈추고
암흑으로 변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빛이 사라지고 온 세상이 깜깜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빛이 사라지고 난 뒤에야
빛의 존재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했는지 비로소
깨닫습니다. 상실, 슬픔, 그보다 더 애절한 그리움이
마음을 아프고 시리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없어진 일상에서, 휑 빈 방에서, 그래도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살아생전 놓쳤던 것들을 되살리며
두 사람 몫의 빛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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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리더는
자신의 몫보다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자신의 몫보다 더 적은 대가를 얻는다.
- 존 맥스웰



훌륭한 리더들은
‘지위가 올라갈수록 책임은 커지고,
지위가 올라갈수록 권리는 작아져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들은 책임은 커지고, 권리는 작아지는 것을
리더십 발휘에 따른 비용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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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빛바랜 네 가지 좌우명을 소개한다.
'무엇이든 세계 최고가 되자'
'절대적 절망은 없다'
'짧은 인생을 영원 조국에'
'10년 후의 자기 모습을 설계하라'
나는 이 네 가지 화두를 잡고 식민지와 전쟁, 포스코 건설, 정치판을 헤쳐왔다.
-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중앙일보 '쇳물은 멈추지 않는다'에서


박태준 회장의 다음 말로 촌철살인을 대신합니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다. 정치적, 사회적 분열까지 겹쳤다.
그러나 원인이 보이면 해법도 보인다.
국민과 기업.정부가 힘을 합치면 이까짓 난관은 능히 극복할 수 있다.
서로 힘을 합치면 분위기가 바뀌고, 자신감을 회복하면 미래는 보장된다.
절대적 절망은 없다. 깜깜한 어둠을 헤쳐온 우리나라다.
맨주먹으로 오늘을 건설한 우리 국민이 아닌가.
역사는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나가는 자의 몫이란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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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경지에 이른 사람은 
하늘이 나를 태어나게 한데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작은 경지밖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정신없이 세월을 허송하다 결국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 
인생을 끝낸다. 

- 위단의《위단의 장자심득》 중에서 - 

* 큰 경지, 작은 경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의 특성을 갖고 태어납니다.
타고난 재능, 천부적 끼, 얼굴, 골격, 그 모두가
하늘이 준 선물들입니다. 거저 받은 선물을
어떤 목적을 갖고 어떻게 사용하느냐, 
결정은 오로지 당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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