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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받힐 위험이 가장 큰 순간은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첫 번째 자동차를 재빨리 피한 직후다.
마찬가지로 일에서나 일상생활에서도
어떠한 문제나 불화를 원활히 처리한 후 안도하며 긴장을 풀었을 때,
다음 위험이 엄습해 올 가능성이 가장 높다.
- 니체


“정말로 성공한 사람들은 약간 제정신이 아닙니다.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 정신 상태야 말로 승리의 월계관을 썼다고 만족하지 않고
항상 앞으로 돌진하도록 만들어주는 원동력입니다.
승리는 너무나 달콤해 정신을 부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빌리 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단장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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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안 풀릴 땐, 문제가 있으면
나는 그것을 생각한 다음
무의식 속으로 내려 보낸다.
살다보면 그것이 내 안 어딘가에 녹아 있다가
필요할 때 위로 떠 올라와 문제를 해결해준다.
- 러셀


변대규 휴맥스 사장이 일이 잘 안 풀릴 때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한 내용입니다.
이것을 저는 아이디어 숙성기라고 칭합니다.
큰 문제에 봉착했을 때 지금 당장 명쾌한 정답을 찾는 대신
일정기간 의식적으로 혼란기를 갖다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탁월한 해답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고 결정권자는 의식적으로 혼란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뒤로 미루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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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와 이웃 속에서 자연스레
전승되고 익혀가는 전인적 감각은
생애 내내 북닥치는 삶의 문제에
무능하지 않을 고귀한 밑거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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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여러 가지다.
나뭇가지는 여러 가지로 뻗는다.
여러 가지는 한 나무줄기에서 뻗어 나온다.
여러 가지인 것 같지만 뿌리를 찾아가면 다 마찬가지다.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만나지만 다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를 뻗다 보면 고지에도 오르고 경지에도
이른다. 가지가지 해봐야 '고지(高地)'에 갈 수
있다. 가지가 자라면서 굽은 가지, 즉
곡지(曲枝)도 생긴다. 곡지가 있어야
심지(心志)도 굳어진다.


- 유영만의 《삶을 질문하라》 중에서 -


* 본질을 아는 게 중요합니다.
답이 보이지 않을 때는 문제의 뿌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때로는 문제로 삼은 것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숲은 다양한 형태의 나무와
온갖 가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가지는
저마다의 존재 이유와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곡지가
있어야 심지도 굳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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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제(問題)는 어제의 해법(解法)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진정한 발견(發見)은 새로운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이다.
관점을 변화시킴으로써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 만들 수도 있고,
특별한 것을 진부하게 만들 수도 있다.
-김명룡 박사, 이노벤 컨설팅 그룹


김명룡 박사는 창의적 문제해결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고정관념을 들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나하고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은
배척의 대상이 아닌
무조건 감사해야 할 존재’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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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의
부정적인 면은
거만함과 부인이다.
문제가 있어도 시인하지 않고 부인한다.
이런 특징이 성장을 방해한다.

-데이비드 호킨스의《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중에서 -

* 자부심과 자만심은
한 글자 다를 뿐이지만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이 두 단어의 차이는 하나가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그 하나는 바로 '겸양'입니다.
이 덕목 하나로 사람의 격이
천지만큼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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