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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다

'그냥, 웃는 얼굴'이 좋다 세상이 아무리 어떻게 변한다 해도 늘 웃는 얼굴로 세상을 대하면 우리 삶도 밝게 변한다는 엄마의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다. “왜 자꾸 웃어?” 초록이가 내 얼굴을 보면서 말했다. “그냥, 웃음이 나와.” 나는 창 밖을 내다보았다. 창에 비친 내 얼굴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 이미옥《가만 있어도 웃는 눈》중에서 - * 웃고 싶어도 웃을 일이 자꾸 없어져 갑니다. 그래도 웃으라는 게 '엄마의 말'입니다. 경험을 통해 ‘웃으면 복이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웃음이 웃음을 낳고, 웃는 얼굴이 웃는 얼굴을 만듭니다. '그냥, 웃는 얼굴'이 좋습니다. 더보기
모두가 움츠릴 때 미리 좋아질 때를 준비하라 일정 기간 경기가 좋으면, 사람들은 항상 경기가 좋을 거라고 믿는다. 경기가 일정기간 동안 좋지 않으면, 계속 나쁠 거라고 믿어버린다. 두 가지 생각 모두 맞지 않다. 경기는 계속 변한다. - 버나드 바루크 맞습니다. 모든 것은 수시로 변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좋을 때는 계속 좋을 거라 생각해 나쁠 때를 대비 않지 않고, 좋지 않을 때는 계속 움츠러들기만 합니다. 안 좋을 때는 반대로 좋아질 때를 대비하고, 계속 좋을 때는 안 좋을 때를 미리 대비하는 것, 현명한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입니다. 더보기
몸이 자꾸 변한다 다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자꾸 변한다. 요즘 부쩍 그런 것이 보인다. 갑자기 생겨버린 점, 불현듯 거슬리는 옹이, 기이하게 스스로 모양을 바꿔가는 흉터, 낯설어 자꾸 비벼대다 더 커져버린 얼룩... 어떤 하루도 똑같은 조도와 풍향을 갖지 않는 것처럼 내 몸은 매일매일 다르다. - 김애란의《잊기 좋은 이름》중에서 - * 사람의 마음도 수시로 변하고 바뀝니다. 기분이 좋았다가도 툭 떨어지고 사랑하는데도 의심과 변덕이 춤을 추고, 굳게 결심한 것도 작은 바람에 흔들립니다. 그러니까 사람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입니다. 죽은 나무는 변하지 않습니다. 화석처럼 굳은 채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 멈춰 있을 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