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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슴 아픈 이유

 

핑크빛
사랑의 기억
조금씩 흐릿해지면서도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

나는 아직도
왜 네가 떠났는지 알 수가 없다
가버릴 만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었는지
수만 번 묻고 싶었지만 끝내 입을 열지 못했다

그조차 네게 상처 줄까 봐
마음 상할까 봐
나도 더 무너질까 봐

찬 겨울 흩날리는 눈보라
세찬 바람에 덜컹거리는 창틀을 보며
그때, 그 자리,
그 눈빛, 그 미소, 그 손길, 아 그 입술
그러나 이제는 지나간
황홀한 흔적들이여

변함없이
흔들림 없이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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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종종 매우 흥미로운 질문을 받습니다.
“제프, 다음 10년 동안에 어떤 것이 변할까요?”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이 질문은 거의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다음 1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대단히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것들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으니까요.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회장

이어지는 이야기 함께 보내드립니다.
“제가 확실히 아는 한 가지는 지금부터 10년 후에도 변함없이
아마존 고객들은 낮은 가격을 원하리라는 점입니다.
빠른 배송,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을 원할 것이란 점도 마찬가지지요.
따라서 우리가 그런 부분에 쏟아온 에너지는 계속해서 보상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엇이 그대로 유지될지 알아낼 수 있다면 거기에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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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듯 
'우연히' 너를 마주하고 싶어. 
어떤 최악의 경우에도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야. 한편으로 미움이 
자리 잡는다 해도. 
예전에 읽은 시 몇 구절이 
계속 귓가를 맴돌아. 

- 존 키츠의《존 키츠 러브레터와 시》중에서 - 


* 사랑은 늘 평탄하지 않습니다.
굴곡과 갈등, 다툼과 부딪침이 있습니다.
뜻 모를 미움이 자리잡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변함없이 사랑할 거야" 말할 수
있는 것은, 지난 세월에 금가루처럼 쌓아놓은 
사랑과 믿음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늘 새로운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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