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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있으니
운동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내 잠재의식 속에 병이 자리 잡게 됩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운동을 하더라도 병이란
잠재의식이 방해꾼처럼 훼방을 놓아 운동
효과를 쓸모없게 만듭니다. 그러니 운동할
때는 어떤 운동이라도 좋아하는 걸
골라서 하세요. 마음은 놀이나
게임하듯 즐겁게 가지고요.


- 전홍준의 《보디 리셋》 중에서 -


* 병이 있으니 운동을 한다?
그러면 늦습니다. 싫어하는 운동을
억지로 한다? 그것도 옳지 않습니다.
운동은 일이나 노동이 아닙니다. 일과 노동은
고되고 피곤하지만 놀이는 지치지 않고 즐겁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돈을 써가면서 하는 것이
놀이입니다. 운동도 놀이처럼 하면
다가오던 병도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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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치유되려면
몸과 마음, 영혼까지 모두
포함되어야 합니다. 만일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치고 그 병을 에워싸고
있는 감정적, 정신적 문제를 돌보지 않는다면,
우리는 재차 병을 앓을 것이 분명해요.


- 루이스 헤이의 《긍정 수업》 중에서 -


* 병을 다시 얻는 이유는 많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병의 근원적 치료, 곧 병의 뿌리를
뽑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감정적, 정신적, 정서적 치유를 제대로 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치유,
전인적 치유는 육체적 물질적 차원에
국한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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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행복일까?
원하는대로 되어야 행복일까
아파트 평수만큼 행복이 커질까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처럼

- 이규초의 시집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에 실린
  시 〈행복〉 전문 -


* 어둠을 몰아내려 애쓸 것 없습니다.
작은 촛불을 켜서 빛을 불러오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빛의 부재가 어둠이고
병의 부재가 건강입니다.
불행의 부재가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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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명상,
에너지 치유 그리고 지압,
마사지, 태극권, 요가, 그리고 다른 형태의
신체 운동이 포함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미 궁극적인 치유자가 자신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거나, 혹은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은 사실 거의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건강과 치유의 비밀》중에서 -


* 병은 반드시 원인이 있습니다.
어떤 원인의 결과가 병으로 나타납니다.
물론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많은 전조가 이미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전조가 보일 때, 또는 전조가 나타나기 전에
몸 관리, 마음 관리를 열심히 하게 되면 다가오던 병도
물러나게 됩니다. 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꾸어도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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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에는
병에 걸리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은 없지만,
완벽한 평형 혹은 균형 상태를 유지하면서 균형이
무너졌을 때 다시 균형을 잡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건강해지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전제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안드레아스 모리츠의《건강과 치유의 비밀》중에서 -


* 병에 걸리는 것도 '나'고
병을 이겨내는 것도 '나'입니다.
몸의 균형을 잃었을 때 병에 걸리고
몸의 균형을 다시 찾았을 때 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완벽한 균형 상태 유지가
'나'를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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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또한 6년 전에
엄마를 잃고 어두운 골짜기를 헤매다가
겨우 극복하고 맞은편 등성이로 올라섰다.
엄마의 죽음이 내가 의대에 진학한 최초의
이유였다. 엄마 같은 환자를 돕고 싶었고
엄마를 데려간 병에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 데이비드 파젠바움의《희망이 삶이 될 때》중에서 -


* 엄마를 잃은 슬픔.
그 상실감은 겪어본 사람만이 압니다.
더구나 병으로 어머니를 잃으면 그 허망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 허망함이
선한 복수심으로 바뀌어 꿈이 되기도 합니다.
엄마의 병 때문에 의사가 되어, 엄마를 살리는
마음으로 환자를 극진히 대하는 모습이
유난히 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그런 의사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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